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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41010 서울 소금빵 맛집 - 자연도소금빵 in 성수

 

 

 

 

 

서울 소금빵 맛집

자연도소금빵 in 성수

 

 

 

소금빵 쿨타임 찼다....

 

 

혈중 소금빵농도 0% 되기 전에

수혈하러 ㄱㄱ

 

 

 

 

전부터 너무 가보고싶었던

성수 자연도에 왔다.

 

목요일 오전 11시쯤 도착했는데

다행이 웨이팅이 길지 않았고

결제 후 포장까지 5분도 안걸린 것 같다.

 

 

 

 

매일 오전 9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하는데 빵 나오는 시간은 

9시, 12시반, 14시, 15시, 17시, 18시반

이렇게 나온다고 한다.

 

난 갓나온 빵 아니어도 괜찮아서

11시에 나온 빵으로 구매했다.

 

 

 

 

4개입 한세트로 판매하며

세트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4개/12,000원)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데 안바빠서인지

직원분이 한명한명 설명해주면서 직접

터치해서 주문해주시더라.

나는 키오스크에 카드만 꽂으면 된다ㅋㅋ

 

 

 

 

 

다른 포스팅에서만 봤던 사진..

나도 찍어본다ㅋㅋㅋㅋ

 

 

 

 

이 교환권은 좌측 매대에 제출하고

포장된 빵을 받으면 된다.

 

난 저 번호를 불러주는 줄 알고

뒤에서 좀 멍때리다가 다른분께 물어보고

받을 수 있었다ㅋㅋㅋㅋ 멍츙

 

 

 

 

여기에 대기표 제출하면 됨.

 

 

 

 

 

갓나온 빵은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행복하다😙

 

언니가 하도 별로래서 한세트만 샀는데

집에 와서 먹어보고 후회했다...

3세트 샀어야 했다.... 

아니 누가 자연도 소금빵 맛 없대?ㅋㅋㅋ

 

 

 

 

하루종일 들고다녀서 꼬질해진

빵 봉지 ㅠㅠㅋㅋㅋㅋ 

중간에 포장 열어서 한개만 먹고싶었는데

포장 다시 잘 할 자신없어서 참고

집에와서 처음으로 열어봤다.

 

 

 

 

 

다른 빵집도 갔다와서 단독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네🙄

 

내 생각보다 크기가 조금 작았다.

옆으로 길지않고 짧고 똥똥한 느낌?

 

 

 

 

바닥에 버터에 튀겨진 누룽지 합격..!!

 

에프에 구워먹으면 더 맛있다는데

귀찮아서 그냥 먹어봤다.

근데도 대존맛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구우면 대체 얼마나 맛있으려고?!

 

버터향 풍부하고 식감은 모닝빵, 식빵처럼

폭신하면서 짭짤+꼬소+버터향 조화가

말도 못하게 맛있었다ㅋㅋㅋㅋ

 

와 이게 호불호가 있다고?? 

버터싫어하고 느끼한거 싫어하는 분들인가...

 

 

 

 

버터동굴은 거의 없다시피하지만

버터향이 진짜 풍부하게 느껴져서 

하나도 아쉽지않았다.

 

개인적으로 겉이 질긴 바게트느낌의

소금빵은 별로인데, 여기는 부드러우면서

약간 쫀득 폭신 + 바닥은 파삭

이 조화가 진짜 좋았다 :)

 

 

여태까지 밀곳간이 1등이었는데

자연도가 1등으로 치고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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