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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40929 증평 맛집 - 훠궈 양꼬치 무한리필

 

 

 

 

 

 

증평 맛집 - 훠궈 양꼬치 무한리필

 

 

 

마라탕 한번도 안먹어봤다는

엄마를 위해 특별히 동생이 준비(?)한

훠궈 & 양꼬치 무한리필 집에 와봤다.

 

 

 

 

 

증평에도 이런 곳이 있었다니?

너무 좋잖아ㅋㅋㅋㅋ

 

 

 

 

 

이날 최고기온이 34도였는데

계속 끓이고 구워먹는 식당에

한낮에 오는 건 좀 무리였던 듯ㅋㅋㅋ

하지만 결론적으론 맛있게 잘 먹었다 :)

 

 

 

 

우리는 훠궈+양꼬치 무한리필

4인으로 주문했다.

 

훠궈만, 양꼬치만 따로 무한리필로도

즐길 수 있는게 장점인 듯!

 

 

 

 

주문하고나서 벽면에 나와있는

비율대로 소스 제조하기

 

이런데오면 왜이렇게 마음이 급한지

우리가좍 특징인 듯함ㅋㅋ

 

 

 

 

훠궈재료와 소스들은 여기서!

내가 좋아하는 흑식초는 없었지만..

그래도 종류가 많아서 취향껏 맛있게

제조해서 먹을 수 있었다.

 

 

 

 

양꼬치 종류도 꽤 많아서

하나씩 먹어보고 추가로 맛있는것만

골라서 먹었다ㅋㅋ 

개인적으로 기본 양꼬치랑 갈비살이

제일 맛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훠궈는 홍탕, 백탕 반반냄비에 나오고

백탕은 거의 간이 되어있지 않아서

우리는 테이블에 있던 맛소금 넣어 끓였다.

 

아직 국물 끓지도 않았는데

재료부터 때려넣는 우리가좍ㅋㅋㅋㅋ

 

 

 

 

나는 분모자파, 엄마는 납작당면파

홍탕에 납작당면넣어서 푹 끓이니까

간이 잘 배서 엄마가 너무 맛있다고 하더라.

 

 

 

 

다 때려넣었는데도 아직도

안 끓었고요^^... 

뭐 언젠가는 끓겠지ㅋㅋㅋㅋ

 

 

 

 

훠궈 끓이는 동안 옆에서 양꼬치도

열심히 굽는 중 ~.~

이건 동생이 열일해줬다ㅋㅋㅋ

 

 

 

 

종류도 많고 시즈닝 된 것도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다.

 

엄빠 둘 다 마라는 처음 이었는데

거부감드는 향신료는 아니라고 했다.

홍탕이 맛있어서 홍탕만 열심히 먹고

나중에 면사리도 넣어서 야무지게 먹었다. 

 

 

 

 

 

와 진짜 배부르게 잘 먹음 :)

 

마지막에 개운하게 칭따오맥주도

하나 주문해서 마셨더니 깔끔ㅋ

 

 

 

 

들어올 땐 못봤던 아기고양이가

문앞에 앉아있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게에서 키우는 고양이라고ㅜㅜㅜ

아가야 너 증말 귀엽다?

 

젤리 만져도 가만히있고 완전 순딩이였다.

고양이 또 보고싶어ㅜㅜㅠㅠㅠㅠ

 

 

 

 

간판에는 대한 이라고 써져있지만

검색에는 안나온다... 

그냥 "증평 훠궈무한리필"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듯.. 찾기 힘들었다ㅋㅋㅋㅋ

 

 

2만원초반대에 훠궈랑 양꼬치까지

먹을 수 있어서 가성비좋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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