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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21115 우무 푸딩, 제주 어영공원 해안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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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체크인하기엔 이르고

시간이 좀 남아서 들린 '우무'

우무 푸딩맛이 늘 궁금했었다

 

 

멀리서도 잘 보이는 귀여운 외관

 

 

 

 

갔을땐 가게안에 한팀이 결제중이라

밖에서 기다리다가 들어갔다

(한팀씩 입장하라는 안내문이 붙어있음)

 

 

 

커스터드푸딩이랑 우도땅콩푸딩

이렇게 두개만 구입해봤다

 

하나씩 다 사보고싶은데 혼자는 무리

 

 

 

다른맛도 다 맛있을 것 같다

 

 

 

우무의 캐릭터가 그려진 MD도 있는데

진짜 판매를 하시는건지 전시용인지 잘 모르겠다

 

 

 

30분안에 시원한 상태일때 먹어야

제일 맛있다고한다

 

 

난 애초에 주차가 안될 줄 알고 동문시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왔는데

가게앞에 잠시 주차 가능하더라

 

한쪽에 주차하면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는정도의

도로폭이어서 웨이팅이 없다면 차 가져와도 될 듯!

 

 

 

 

근처에 혹시 로컬맛집이 있을까싶어

잠깐 걸어가는데 이름부터 너무 귀여운

한평공원이 나왔다

제주중앙로한평공원

 

 

진짜 딱 한평만하다ㅋㅋ

내부에는 사람들이 있어서 밖에서 잠깐

우무 푸딩 구경하려고 자리잡았다

 

 

 

포장도 깔끔하고 귀엽다

 

동문시장에서 회 한접시 포장해서

해안도로 가서 먹으려고 즉흥 계획 짬

 

 

 

지나가는 길에 본 중앙성당

성당건물이 예뻐서 찍어놨던 듯 ㅋㅋ

 

 

 

동문시장으로 다시 걸어오는데

시장 초입에 있던 귤나무랑 파라솔이

잘 어울리고 귀여웠다

 

 

 

 

동문시장도 쪼금 구경하다가

딱새우 회 만원짜리 포장해서 제주공항 뒤

해안도로로 이동했다

 

 

 

제주 어영공원 검색해서 오면 되는데

주차할 자리가 꽤 많고 사람도 많았다

나는 어영공원을 지나서 도두항까지 가려다가

중간에 차를 세우고 걸어갔다

 

중간중간 차를 세울 수 있는 갓길이 있었다

 

 

 

 

사진상으로 날씨 좋고 구름예쁘고

난리 났는데 사실 좀 추웠음 ㅋㅋ

하루에 봄여름가을겨울 다 느끼고있다

 

 

 

제주바당길

 

 

 

여기가 어영공원인데

구름이 많아서 살짝 해를 가리면

금방 추워지더라 손도 쪼끔 시렵구

 

 

 

맑았는데 사진찍은거보면 또 어둡네

아이폰 아직 멀었네ㅠㅠ

 

 

 

사람이 많이 없는 곳으로 자리잡아서

푸딩이랑 딱새우회 셋팅

 

 

 

푸딩이랑 회가 무슨 조합이냐싶겠지만

바다보면서 회가 먹고싶었다ㅋㅋㅋ

 

먹을때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이 쳐다봤지만

개의치않고 다 먹어치웠다

딱새우 넘 달달하고 맛있어ㅠ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춥고 콧물나오고

손이 시려웠지만 푸딩 싹싹 비움

 

난 커스터드도 땅콩맛도 다 맛있었다

땅콩은 고소해서 맛있구 기본은 기본대로-

 

 

 

바람이 좀 잠잠해지고 햇살도 따스해서 걷기좋았다 

 

 

 

주차를 째금 멀리해놔서 걸어가는 중

차단봉이 알록달록해서 더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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