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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21115 제주 동문시장 호텔스테이현, 제주목 관아 관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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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주여행가서 숙소는 참

기가막히게 잘 잡은 것 같다

 

첫날은 서귀포 올레시장 근처,

둘째날은 동문시장 근처ㅋㅋㅋㅋ

 

위치적으로 진짜 만족했던 호텔스테이현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보여서

찾기 어렵진 않았다

 

 

 

주차장은 호텔건물의 오른쪽에 있고

꽤 많이 주차할 수 있어 좋았다

입출차도 자유로워서 진짜 만족!!

 

 

 

원래 둘째날은 신라스테이를 예약했었는데

우연히 블로그 후기보고 취소하고 여기로 결정!

위치가 깡패라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주인장(?)분께서 미술을 하신다고 들었다

그래서 호텔 내부에 작품들이 많았고

객실 내부에서도 몇가지 그림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체크인하고 짐 내려놓고나서

여기저기 구경해봤다

 

 

 

포도뮤지엄 못가서 아쉬웠는데

여기서 조금이나마 한을 풀었다ㅠㅠ

 

 

 

멋진 작품들이 많아서 눈 호강한다

 

 

 

계단에 있던 조명 진짜 멋있었다

 

 

 

인터파크로 7만원 주고 예매한 디럭스더블

내 생각보다 더 넓고 쾌적했다

저 테이블 진짜 유용하게 잘 썼구ㅋㅋ

 

 

 

전신거울은 없지만 없는거빼고 다 있었다

 

 

 

옷걸이있어서 정말 편했다

 

코트도 안 구겨지게 걸어놓구

가운이랑 슬리퍼는 이용 안했지만

기본적인게 다 있어서 좋았다

 

 

 

침구도 깨끗하고 포근하고 좋았다

바닥난방을 안틀어도 방 온도가 적당해서

덥지도 춥지도않게 잘 잤다

 

 

근데 건물이 좀 오래된 편이라그런가

벽간, 층간소음이 저세상 소음이었다ㅋㅋㅋㅋ

옆방, 윗방에서 뭘 하는지 너무 잘들리고

의자끄는 소리가 천둥처럼 들리는 정도^^지만

위치가 모든걸 상쇄시키는 숙소다

 

진짜 위치때문에 소음이고 뭐고 다 옼케이!!

다음에 또 올 의향이 있을 정도다ㅋㅋ

 

 

 

복도와 계단에 있던 작품들

 

전시회 온 것같은 기분도 들고 좋았다

전시회 무료입장해서 돈 번 느낌?ㅋㅋ

 

 

 

그림도 그림인데 하나하나 애정을 가지고

인테리어하시구 신경쓰신게 보인다

 

 

 

여긴 1층 리셉션옆에 있던 와인바

 

 

 

구경해도 된다고 하셔서 잠시 구경했다

 

 

 

유리병을 어떻게 저렇게 납작하게 만드셨지

신기하고 예쁘다ㅠㅠ 너무 좋당

 

 

 

호텔스테이현 맞은편에는 관덕정분식이 있다

 

나중에 찾아보니까 여기 핫플이었... 

분식이 안땡겼지만 가볼걸 그랬나ㅜㅜ

 

 

 

투어 스탬프 찍는 곳도 있더라

 

 

 

숙소에서 나오면 오른쪽으로 

바로 동문시장 입구가 보인다

 

여기에 횡단보도만 있었으면 거의 1분컷인데..

횡단보도까지 간다음 건너야해서 도보 3분정도다

그래도 완전 가까운 편ㅋㅋㅋㅋㅋ

 

시장이 가까워서 동네구경하고 산책하면서

오며가며 네번은 갔던 것 같다

나 이날 최소 동문시장 죽수니....

 

 

 

 

 

 

 

 

 

동네 구경할겸 그냥 정처없이 걷는 중

우진해장국도 미리 답사해보고 왔다

 

 

 

그리고 지도켜서 주변에 뭐 있나

검색해보는데 관덕정이 있어서 가봤다

보물이라길래 고민없이 가기로!

 

 

 

조선 시대의 관아 건물의 하나로 이름의 유래는 예기 사예편에 나오는 "활쏘기란 그의 높은 덕을 살펴보는 것(射者所以觀盛德也)"이라는 구절에서 유래했다. 관덕당(觀德堂)이라고도 불렀으며, 관덕정이라는 이름 자체는 이미 고려 시대에도 존재하고 있었지만, 조선 시대에 처음으로 지방의 관아마다 활쏘기가 포함된 군사 훈련을 목적으로 세워지면서 관덕정이라고 하면 으레 조선 시대의 것을 가리키게 되었다.

하지만 지방 관아에 설치된 관덕정의 경우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관아 건물들과 함께 헐려 나갔다. 건물 자체가 온존하는 것은 제주도에 있는 관덕정이 유일하며[1], 관덕정이라는 건물로서도 제주에 있는 것이 가장 유명하다.

현재에는 관덕정이라는 이름이 으레 활터에 붙는 이름으로 쓰이며, 창경궁에도 마찬가지로 왕이 활을 쏘던 관덕정이라는 이름의 건물이 남아 있다.

 

창경궁 관덕정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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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하면서 검색해보고 

안 사실이지만 야간개장도 있었다

 

 

 

입장 마감이 6시까지인데

난 넉넉하게 4시쯤 도착했다

 

 

 

코로나전에는 목사복의상 체험도

가능했던 것 같은데 난 사진으로만 봤다

입어봤으면 재밌었을텐데 ㅋㅋ

 

 

 

중간중간 진짜 사람같은 모형이

있어서 깜짝깜짝 놀라면서 봤다

 

 

 

하늘 또 너무 예쁘고 난리ㅠㅠ

나 이런 고전과 현대건축물의 만남 좋아했네...

이런거 보면 왠지 뻐렁치쟈나ㅋㅋㅋㅋ

(왜인지는 모름)

 

 

 

술상 맛있어 보인다..

 

 

 

뭔가 행운을 줄 것 같은 비단잉어

 

 

 

 

귤인데 감자라는 이름이 귀여워서 찍었다

특별한 용도는 없고 열매가 잘 달림

ㅋㅋㅋㅋㅋㅋ귀여워

 

 

 

날씨가 좋아서 사진을 막 찍어도 잘나온다

야간개장은 더 멋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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