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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21115 애월빵공장앤카페, 곽지해수욕장, 임순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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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서 아침부터 미술관 두군데갔더니

갑자기 더 예술을 보고싶어서ㅋㅋㅋ(??)

포도뮤지엄으로 넘어갔다

 

 

 

날씨도 좋고 사람도 없고 

너무 좋다^^ (복선)

 

 

 

화요일 휴관이었다...

 

분명 오기전에 포도뮤지엄 검색해볼때는

'여긴 특이하게 화요일이 휴관이네

그럼 월요일에 가야겠다' 해놓고

그새 까먹은 ㅠㅠㅠㅜ

 

 

 

그래 무계획인데 이런날도 있는거지... (먼산)

 

 

 

애월로 넘어가는 도중에

위버스에 남주니 앨범 판매 시작해서

갓길에 차 세우고 얼른 구매했다

이렇게 급하게 안해도 되는데ㅋㅋㅋ

11시에 안사면 불안한 병 걸림;

 

 

 

애월로 넘어왔다

(잘보면 담장아래 고양이 빼꼼)

 

 

 

너무 귀엽당 ㅠㅠㅠㅠ

 

 

애월빵공장 주차장으로 들어가는데

그 좁은 돌담길에서 어떤 차가 굳이

후진을 하길래 주차장이 꽉찼나싶어서

나도 후진으로 빼주고 바닷가 근처에 댔는데

그냥 운전 미숙이었다.....

 

차를 돌릴거면 그냥 빵공장 주차장까지 가서

돌려서 나오면 되는걸... 굳이 어렵게 후진하던

초보운전같던 분들.. 왜그랬어여ㅜㅋㅋㅋ

 

 

 

애월빵공장 가게앞의 넓은 주차장을 두고

멀리 해안가 주차장에 대고 걸어왔다..

다시 또 돌아가기 귀찮아서ㅋㅋㅋㅋ

 

 

 

여기는 사실 지미니가 사진찍었던

그 스팟에서 사진찍으려고 온건데

빵도 맛있어보여서 몇개 구매했다

 

 

 

현무암빵... 짱맛 ㅠㅠ

 

 

 

케이크도 맛있어 보이는데

포장할거라 그냥 빵만 구입했다

 

에그타르트랑 레몬마들렌은 그냥그렇고

현무암쌀빵이랑 저 바게트빵이 맛있었다

 

 

 

음료가격 무슨일...

 

 

 

빵 가격도 난리났네ㅠ

에그타르트 4500원이라니

 

 

 

영수증에 찍힌 번호가

화면을 통해 나오는건 좋더라

은행창구처럼 잘 되어있음ㅋㅋ

 

 

 

야외 테이블에서 사진도 찍고

빵도 조금만 먹고가려고했는데

어디까지가 빵공장거고 어디까지가

다른 가게인지 구분이 잘 안갔다

 

 

 

지미니 사진스팟 여기가 아닌 것 같은데;

 

근데 여기는 분명 빵공장꺼 같은데

다른 카페부지를 지나서 와야해서

긴가민가싶은 곳이었다ㅠㅜ

 

 

 

곽지해수욕장은 이때 보수공사중이라

(11월말까지 공사 예정)

그냥 대충 둘러보고 나왔다

 

 

 

점심먹으러 어디갈까 찾아보려구

차에 잠깐 왔는데 빵공장에서 산

마카롱 녹을까봐 먼저 먹어봤는데

맛이 없었다... ㅋㅋ

 

다른데보다 가격도 비싼데 이렇게

맛없는 마카롱은 처음

 

 

 

 

 

곽지해수욕장 맛집 치니까

핫한곳들이 많이 나왔었는데

점심시간이라서 어딜가나 사람이 많았다ㅠ

다른덴 포기하구 고사리육개장 판다는

임순이네 와봤다

 

 

 

여기도 만석이었는데 바로 나오는

테이블이 있어서 웨이팅없이 앉아있을 수 있었다

 

 

 

제주몸국, 고사리육개장, 고기국수

세가지가 있는데 고사리육개장은

다음날 우진해장국 갈거라서 배제하구

고기국수를 주문했는데 몸국먹을걸 그랬다ㅋ

 

 

 

내부는 이렇게 작은 편인데

그래도 꽤 많이 앉을 수 있는것 같다

 

 

 

양이 옴총 많았던 고기국수

 

 

 

숙수랑 당근이 올려져있고

고기가 꽤 많이 올려져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막 맛있진 않았던..

(고사리육개장을 먹어볼걸 ㅜㅜ)

 

국물은 아주 깔끔한 편인데 

고기국수는 추천하지 않는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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