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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41017 운천동 카페 - 마일로 에스프레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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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천동 카페 - 마일로 에스프레소바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0:30

*매주 화요일 휴무

 

 

가야지-하고 저장해놓고

완전 잊고 있다가 운천동 간김에

가보게 된 마일로에스프레소바

 

나 커피 안마시는데..

주변에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같이 마시다보니 나도 좀

좋아하게 된 듯ㅋㅋㅋㅋ

 

 

 

 

근처에 주차하고 걸어왔다.

운천동 저녁에 주차하기 힘드넹ㅋㅋ

 

밖에서 봤을 때 매장이 아주

협소한 줄 알았는데.. 들어가보니까

안쪽에 더 자리가 있었다.

생각보다 꽤 넓었음!

 

 

 

 

일주일 한정커피 중에 더칠러가

먹고싶었는데.. 오늘은 셋째주니까..

일단 다른거 마셔보기로ㅋㅋ

 

메뉴판에서 메뉴 확인 한 뒤

주문서 종이에 체크하면 된다.

 

 

 

 

갬성 미쳤다... 

 

 

 

 

안쪽에 단체석도 있었고

꽤 자리가 많았다.

그리고 매장안에 화장실도 있었음!

 

 

 

 

매장 너무 깔끔하고 예뻤다.

테이블 위에 좁고 긴 보조테이블?이

있어서 빈잔 사진찍기도 좋고 😉

 

친구가 먼저 와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사장님하고 좀 친해졌던 것 같은데,

벽에 흡음처리 되어있다고 한듯?!

 

마지막까지 친구를 너무 귀여워하셔서

친구는 단골확정ㅋㅋㅋㅋㅋ

사장님이 내 친구한테 플러팅

여러번 하시더랔ㅋㅋㅋ

너무 귀여우세요~ 라며ㅋㅋㅋ

근데 사장님도 여자분ㅋㅋㅋㅋㅋㅋ

두분 우정 응원합니다...😏

 

 

 

 

 

 

테이크아웃 잔 진짜 작고

귀엽고... 장난감 같다ㅋㅋㅋ

 

 

 

처음은 마일로 콘파냐 주문했다.

같이 나온 물에는 블루베리가

띄워져있고 물은 시럽이 들어갔는지

달콤한 맛이었다.

 

 

 

 

다른데선 탄산수가 같이 나왔었는데

여기는 달달한 물이라니 신기..!

 

크림도 달달하고 에스프레소도

당도가 있어서 달콤하게 잘 넘어갔다.

 

초코파우더도 잘 어울렸는데

물까지 달콤하니 조금 아쉬웠음..

개인적으로 물은 그냥 레몬이나

라임이 들어간 물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기도...

 

친구는 콘파냐 자체가 너무 달다고했다.

 

 

 

 

근데 사진 너무 잘 나왔쟈나🤎

 

 

 

 

각 일잔씩 털어버리고 한잔씩 더 주문!

 

난 에스프레소+꿀+레몬인 로마노

친구는 에스프레소 주문했다.

당도 조절이 가능하다해서

이번엔 덜 달게 했는데 난 기본당도가

마시기 좋았던 것 같음ㅋㅋㅋ

너무 쓰잖아...🙄

 

그리고 레몬은 향만 날 정도로

조금만 짜야 감칠맛나게 먹을 수 있다.

처음에 조금 짜서 먹었을때 약간의

산미와 향이 추가되서 진짜 맛있었구,

마지막에 더 짜서 먹으니까 너무 셨다ㅋㅋ

 

 

 

 

 

나 커피 좋아할지도..?

 

 

 

 

에스프레소바 오면 꼭

찍어야하는 사진까지..

마무리로 찍어주고ㅋㅋ

 

 

 

 

처음에 쏘서도 쌓았다가

아닌 것 같아서 다시 정리..ㅋㅋ

 

 

 

 

쏘서는 하나만, 잔만 쌓아올리는게

딱 정석으로 예뻤다ㅋㅋ

 

동네였으면 자주 가고 싶은 카페

 

 

 

 

평일에 혼자 책읽으러 또

오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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