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
< 운영시간 >
매일 9:00 ~ 18:00
분명 어릴때 와봤을텐데...
기억도 잘 나지않는 전설속의 불국사
바쁘다바빠 현대사회ㅋㅋㅋ
불국사 입장 마감시간에 맞추려고
진짜 서둘러서 왔는데 다행이 늦지않았다
(입장마감 17:30)
빡빡한 스케쥴에 쫓기듯이 다녔는데..
나 이런 스타일 잘 맞는듯?!
ㅋㅋㅋㅋㅋㅋ
주차장 자리는 많았는데...
주차장까지 들어가는 게 지옥 ㅠㅠ
주차 정리를 하는 사람이 없어서그런지
여기저기서 끼어들고 난리도 아니었다
인근 도로 거의 마비수준...
주차장 입구에서만 꽤 많은 시간을 썼다
개정된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입장료는 무료이고 주차요금만 나온다
주차요금 천원이라 매우 저렴쓰!
이렇게 불국사를 보니까
왠지 어릴때 기억이 나는 것 같기도?
그때는 저 계단이 안 막혀있었던 것
같은데.. 그럼 너무 옛날사람인가?ㅋㅋ
여기서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아서
제대로 찍으려면 타이밍 잘 봐야한다
국보 제 20호인 다보탑
탑이 건립된 시기는 불국사가 창건된 통일신라 경덕왕 10년(751)으로 추측된다. 목조건축의 복잡한 구조를 참신한 발상을 통해 산만하지 않게 표현한 뛰어난 작품으로, 4각, 8각, 원을 한 탑에서 짜임새있게 구성한 점, 각 부분의 길이·너비·두께를 일정하게 통일시킨 점 등은 8세기 통일신라 미술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안타깝게도 다보탑에는 일제에 나라를 빼앗겼던 설움이 고스란히 전해져 온다. 1925년경에 일본인들이 탑을 완전히 해체, 보수하였는데, 이에 관한 기록이 전혀 남아 있지 않다. 또한 탑 속에 두었을 사리와 사리장치, 그 밖의 유물들이 이 과정에서 모두 사라져버려 그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기단의 돌계단 위에 놓여있던 네 마리의 돌사자 가운데 3마리가 일제에 의해 약탈되어, 이를 되찾기 위한 노력이 오래전부터 있었으나 아직까지 그 행방을 알 수가 없으며, 현재 1마리의 돌사자가 남아있다.
-출처/ 문화재청
뒤로 보이는 대웅전과 함께 찍으면
더 멋있고 웅장한 느낌
탑 앞에서 기념사진찍고싶은
생각은 안들어서ㅋㅋㅋㅋ
그냥 멍하니 감상하는 시간
대웅전을 기준으로 왼쪽엔 석가탑,
오른쪽엔 다보탑이 있다
이건 국보 제21호인 석가탑(삼층석탑)
1966년 9월에는 안타깝게도 도굴꾼들에 의해 탑이 손상되는 일이 있었으며, 그해 12월 탑을 수리하면서 2층 탑신의 몸돌 앞면에서 부처님의 사리를 모시던 사각형의 공간을 발견하게 되었다. 여기서 여러가지 사리용기들과 유물을 찾아냈는데, 그 중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무구정광대다라니경(無垢淨光大陀羅尼經)』(국보 제126호)이다.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인쇄물로 닥나무 종이로 만들어졌다.
탑의 머리장식(상륜부)은 16세기 이전에 유실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1973년 남원 실상사 동ㆍ서 삼층석탑(보물 제37호)의 머리장식을 본따서 복원하였다. 탑 주위로 둘러놓은 주춧돌 모양의 돌에는 연꽃무늬를 새겼는데, 이를 부처님의 사리를 두는 깨끗한 곳이라는 뜻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이 탑은 ‘무영탑(無影塔:그림자가 비치지 않는 탑)’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여기에는 석가탑을 지은 백제의 석공(石工) 아사달을 찾아 신라의 서울 서라벌에 온 아사녀가 남편을 만나보지도 못한 채 연못에 몸을 던져야 했던 슬픈 전설이 서려 있다.
-출처/ 문화재청
소나무도 멋지게 자라있어서
정말 장관이었다
날씨가 다 했다...!
이렇게 노을질 때 쯤 찍으니까
신비로운 느낌까지 든다
여기저기 걷다보면 이런 작은
돌탑들이 아주 많은데, 나도 돌 하나만
올리고싶어서 주변을 찾아봤더니..
작은 돌맹이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다
내 소원도, 저기 있는 모든 사람들의
소원도 다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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