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930 경주여행 경주루지월드 푸드코트, 레이저 서바이벌게임

 

경주루지월드

< 운영시간 >

매일 9:30 ~ 21:00

 

 

예전부터 타보고싶었는데

이번에 경주에서 처음 타보게 된 루지 

 

생각보다 더 설렜다ㅋㅋㅋㅋㅋ

 

 

 

 

점심시간에 도착했더니 사람없어서

눈치게임 성공?!

 

 

 

 

루지+리프트 2회 24,000원인데 

우리는 네이버예약으로 엑스포대공원이랑

묶여있는 상품으로 구매했다

 

 

 

루지2회권 + 엑스포주간 1인권

29,600원으로 구입!!

 

할인율이 미쳤다-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음

 

 

 

 

그리고 이게 더 좋았던게 루지월드와

엑스포대공원을 각각 다른날에 이용할 수 있다는 거!

 

우린 일정상 엑스포대공원을 그날

갈수는 없었는데 다음날에 사용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른다

 

 

 

 

 

출발하면서 입장권을 결제해서

30분정도는 더 기다려야했다

(당일 구매 후 1시간 이후 부터 사용가능)

 

미리 헬멧써보고 사진 찍고 놀다가

배고파서 루지월드내에 있는 음식점에

들어가서 간단하게 요기만 했다

 

 

 

 

소떡소떡이랑 닭꼬치 먹었는데

닭꼬치는 좀 비리고 맛없다했고

소떡소떡은 맛있었다

 

소떡먹은 내가 승자ㅋㅋㅋㅋ

 

 

 

 

이 아이스크림 보이면 한번씩

사먹는데 실패가 없다..

 

왜이렇게 맛있는거지ㅋㅋㅋ

쫀득쫀득하고 너무 맛있었다

요건 망고맛!

 

 

 

 

이쯤되면 한시간 지났겠지..싶어서

매표소로 다시 가서 확인해보니

이용가능하다고해서 발권하고 

나눠준 팔찌 차고 리프트타러 갔다

 

 

 

 

리프트 타는것도 벌써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

 

 

 

 

날씨가 좋아져서 다행이었는데

정오의 햇빛은 너무 뜨거웠다...

등이랑 어깨 타는 줄 ㅋㅋㅋ

 

 

 

 

 

꽤 오랫동안 리프트 타고 올라가서

탑승장에 내리면 이렇게 포토존이 있다

 

 

 

 

날씨 진짜 미쳤고요?ㅠㅠ

 

 

 

 

 

루지 인생 첫 경험은요...?

무섭고 짜릿하고 재밌었다ㅋㅋㅋ

 

중간에 코스가 두갈래로 나눠지는데

오른쪽은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중상급용

왼쪽은 초급용이라 조금 완만한 코스

 

다같이 같은 코스타고 만나려고

출발전에 얘기했었는데 소통오류로

나는 처음을 중상급코스로 갔다...

생각보다 쫌 무서웠는데 스릴있고 재밌었다

 

처음에 꼭 왼쪽 초급코스 타고

두번째는 오른쪽으로 타야함!!

 

 

 

 

 

처음 탑승자줄과 재탑승자 줄이

따로 있는데 이전에 다른곳에서

루지를 타봤어도 안전교육을 위해

처음탑승자 줄에 서야한다

 

 

 

 

안전교육을 다 받고 출발하는데

처음엔 브레이크 잡는게 헷갈려서

나만 출발못하고ㅋㅋ 직원분이 밀어주셨다

 

두번째 탈때는 완벽 숙지!!

속도도 조금 즐기고 재밌게탔다ㅋㅋ

근데 탈때 긴장을 많이 해서 그런지

팔이랑 어깨가 쪼금 아팠음ㅋㅋ

 

 

 

 

 

 

루지 2회 다 타고나서 입구쪽에 있던

레이저 서바이벌게임을 했는데

이게 진짜 짱잼...!!!

 

실제로 다른 일행과 게임을 하는건데

레이저가 나오는 조끼를 입고 

레이저건을 들고하는 팀플 게임이다

 

 

 

 

상대편 팀이 이미 여러번 이겼던 팀이라고

설명해주셔서 긴장했었는데..

역시나 잘하시더라ㅋㅋㅋㅋㅋㅋ

포스부터 장난아닌 가족이었음

 

땀 범벅되서 진짜 재밌게 게임했는데

이게 은근 무섭고 긴장되고 그렇더라

실제로 맞는게 아니고 레이저로 맞는데도

뭔가 타격감있고 기빨리고 그런 느낌?

 

 

우리가 오렌지팀이었는데, 팀은 패배했지만

개인등수는 내가 1등했다..!!

이런 레이저 서바이벌 다른데도 있으면

또 하고싶을 정도로 재밌게 게임했다

 

루지도 짜릿했는데 이 서바이벌은

훨씬 더 짜릿해서 잠깐동안 루지탄 걸

잊었던 것 같음ㅋㅋㅋㅋ 

 

 

경주루지월드 가는 분들

시간되시면 레이저 서바이벌도 꼭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