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06 여수 오션뷰카페 - 카페드몽돌 여수돌산 갓페스토 파스타

 

여수 무슬목해변 카페 - 카페드몽돌 

< 영업시간 >

매일 10:00 ~ 19:00

(라스트오더 18:30)

 

 

 

무슬목 몽돌해변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브런치카페 카페드몽돌

 

 

 

 

여행가기전에 무슬목해변 근처

모이핀 카페를 분명 적어놨었는데...

여기 와서는 까먹고 갈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ㅋㅋ

 

아침에 호텔 체크아웃하고 바로 나왔더니

날씨가 좀 어두워서 사진이 칙칙하다..

 

 

 

 

 

카페 전용 주차장은 길 건너에있는데

오르막이라 경사가 져있어서 좀 무서움ㅋㅋ

그래도 부지가 꽤 넓어 주차걱정은 없을 것 같다

(사진상 오른쪽 옆 부지에도 주차장 더 있음)

 

 

 

 

 

오픈하자마자 내가 첫 손님이었던 것 같은데

직원분들 열심히 청소하고 있을 때 들어갔다

 

주문도 조심스러워서 식사되냐고 먼저

물어보고 주문했뜸 ㅋㅋㅋ

 

 

 

 

 

날씨가 좋았으면 사진도 더 잘나왔을텐데

카페는 예뻤는데 사진이 요모양 요꼴 ㅠㅠ

 

 

 

 

파스타 메뉴중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라구랑 갓페스토 둘중에 계속 고민하다가

갓페스토맛이 궁금해서 갓페스토로 주문했다

 

음료도 선택하기 어려웠는데ㅠㅠㅠ

동백라떼가 동백꽃향이 나는 밀크티라고해서

아이스로 주문해봤다!

 

시그니쳐는 몽돌라떼, 바다구름 

 

 

 

 

본관 2층과 루프탑은 노키즈존이고

야외 자리에선 애견동반이 가능하다고 한다

 

 

 

 

 

일명 델몬트병이라 불리는 

저 귀여운 병에 음료가 나오나보다

 

 

 

 

 

디저트랑 음료 넘 귀욥ㅎㅎ

 

 

 

 

과일찹쌀떡도 판매하는데

곶감은 처음봐서 궁금했지만.. 잘 참았다

 

 

 

 

 

가게에 사람이 나뿐이라 여기저기

사진찍기 너무 좋았다ㅋㅋㅋ

내가 전세낸 기분(역시 평일특권 짜릿해)

 

 

 

 

 

어디 앉을까 되게 심사숙고하면서

골랐는데.. 결국 야외로 결정했다!

 

이유는

요 밀집파라솔?이 너무 좋아보여서

ㅋㅋㅋㅋ

 

 

 

 

그리고 딱봐도 단체석인데

지금 혼자일때 아니면 언제 앉아보겠나-해서

일부러 이 자리에 앉은 것도 있다ㅋㅋㅋ

 

 

 

 

여기는 본관 2층!

감성넘치는 소품들이 많다

 

 

 

 

벽마다 통창이 있어서 뷰가 좋다

 

 

 

 

가장 좋은 자리는 요 사진상

흔들의자가 있는 곳인데 

아예 포토존으로 만들어 놓은 것 같다

 

테이블 없앤거 신의 한수ㅋㅋ

 

 

 

 

그리고 3층 루프탑은 요 계단으로

올라가면 되는데 약간 무섭다 ㅋㅋ

 

 

 

 

루프탑 자리는 요로케 되어있고 

발뻗고 편하게 기대 앉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너무 예쁜데... 하늘이 흐린게 아쉽 ㅠㅠ

 

 

 

 

루프탑에서 1층 야외자리 바라봤을 때!

 

 

 

 

2층에 이 자리도 되게 탐났었는데

야외에서 먹고 싶어서 포기-!

 

 

 

 

 

소나무랑 바다, 멀리 보이는 작은

바위섬들이 너무 아름답다

 

조금만 더 날씨가 개었으면 멋있었을텐데-

 

 

 

 

 

아쉽지만 어제는 날씨요정이었으니

그걸로 만족했다ㅋㅋㅋ

 

 

 

 

여기저기 사진 찍는 동안

음식이 준비됐는데 내 생각보다

빨리 나와서 좋았다 :)

 

 

 

 

 

여수돌산 갓페스토 (19,900원)

동백라떼 (6,500원) 

 

 

 

 

뭔가 사진 찍고보니 조합이 

영 별로지만ㅋㅋㅋㅋ

그래도 맛은 좋았다 ^.ㅠ 

 

 

 

 

 

사진 진짜 잘 찍고싶은데...

왜이렇게 음식사진은 못찍냐구ㅠㅠ 

 

큼직한 새우 네마리 들어있고

버섯이랑 갓페스토가 잘 어울려서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사진은 영 별로넴;;

 

그리고 같이 나온 갓피클도 진짜 맛있었다!

귀찮지만 않으면 리필하고싶었지만..

야외자리라 다시 안쪽에 들어가기 귀찮아서

그냥 나온만큼만 먹었다ㅋㅋ

갓피클 판매하면 소량만 사가고싶었음!

 

 

 

 

 

 

오전에 약간 비가왔어서 그런지

카페에 머무르는 동안은 좀 흐렸는데

청주 돌아갈 때쯤엔 맑아지더라...ㅜㅜ

 

 

 

 

 

천천히 파도소리 들으면서 파스타먹고

돌아가기전에 텐트자리도 구경했다

 

 

 

 

텐트자리는 요렇게 되어있는데

텐트 비닐막을 걷어야 좀 분위기 날듯

 

 

 

 

 

카페드 몽돌에서 아점 든든하게 먹고

청주로 출발...!! 

 

이번 여수여행 너무 짧았지만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