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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240220 K현대미술관 <Holiday in PARIS : 파리의 휴일>

 

 

 

 

압구정 K현대미술관

<Holiday in Paris : 파리의 휴일>

2024.07.14 ~ 2025.03..9

 

 

카카오톡 예약하기 메시지로 알게 된

전시인데, 40%할인 떴을 때

구매해놓고 이제야 와봤다.

 

 

 

 

압구정로데오 이십대때 와보고

처음 온 듯... 

 

 

 

매표소에서 예약내역 확인 후 

티켓발권하면 작품이 그려진 큰

엽서를 같이 준다.

 

엽서는 랜덤이라 두 장 그림이 달랐다.

 

 

 

 

k현대미술관은 총 6층 건물인데

각 층마다 모두 전시가 다르다고 한다.

내가 예약한 파리의 휴일은 지하1층,

1층은 디즈니 100주년 전시 중이었다.

 

 

 

 

촬영 후 sns에 사진 업로드해서

참여하면 선물도 준다고-

난 인스타를 안해서 참여안했다ㅋㅋ

이날 머리도 거지꼴이라... 

사진찍어도 별로라 올릴 사진도 없었음;;

 

 

 

 

19세기 말 인상파 거장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오귀스트 르누아르, 에두아르 마네,

조르주 쇠라, 구스타브 카유보트

이 네 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사실 쇠라, 카유보트는 이름이 초면이었는데

작품을 보니까 작품들은 꽤나 구면이더라...

 

 

 

 

아.. 오케이.. 이런 전시였구나..

 

약간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만들어진 각각의 스튜디오 부스가 있었다.

거기에 작품을 약간 곁들인?

 

 

 

 

 

쪼굼 허접한 것 같기도....?

 

분명 인터넷에서 본 사진들은

다 예뻤는뎈ㅋㅋㅋ 역시 인플루언서들

사진찍는 능력치 만렙이잔아...

 

 

 

 

사람 키보다 더 큰 책 모형위로

작품을 쏴주는.. 미디어아트도 있다.

 

 

 

 

에펠탑 그림 진짜 좋아했었는데

정작 작가의 이름은 몰랐다니...

쇠라님 송구합니다... 증말로...

 

 

 

피포페인팅으로 자주 만났던 그림

 

 

 

 

공간마다 향기도 조금씩 다른데

르셀르의 네가지 향기들을 만날 수 있다.

 

 

 

 

실제로 보면 쬠 허접한데...

사진을 요리조리 잘 찍으면 얼추

그럴듯하게 잘 살릴 수 있닼ㅋㅋㅋ

근데 이제 타고난 감각이 필요한...

난 어째 찍는 족족 이상하구ㅋㅋㅋㅋㅋ

 

 

 

 

이런식으로 대놓고 스튜디오를

만들어 놨닼ㅋㅋㅋㅋㅋ

매표소에서 무료로 삼각대 대여도

가능할 정도임ㅋㅋㅋㅋ

 

 

 

 

동그란 창에서는 파리의 낮과

밤의 풍경이 반복되서 재생된다.

 

 

 

 

분명 여기서도 다른 사람들은

예쁘게 사진 잘만 찍던뎈ㅋㅋㅋ

왜이렇게 어렵냐구...

 

전시 가기 전에 인스타로 구도 좀

참고하고 갈 걸 그랬다ㅋㅋ

 

 

 

 

요 테이블위에 손을 올리면 그 자리에

접시가 생기고 이미지가 바뀐다.

 

 

 

 

파도가 치는 영상이 반복되는 곳

투명 카약도 소품으로 있다.

 

 

 

 

여기는 제대로 된 미디어아트를

볼 수 있었다.

 

 

 

근데 전시의 출구와 입구가 별개로

존재하지 않아서 그냥 왔던 길을

다시 돌아나가야 된다는게.. 별루였다.

 

그리고 전시장 내부가 좀 쌀쌀했음

 

 

 

 

작품을 감상한다기 보단...

그냥 인증샷 찍으면서 노는 느낌의..

스튜디오 체험관? 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저렴하게 구매했는데도 쬐금

돈이 아까웠다🤔

 

 

 

 

레고 키링 너무 귀여워서ㅋㅋㅋ

 

 

 

 

아트샵 md중에 이 잔이 예뻐서

갖고싶었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쓰

 

 

앞으로 인플루언서들 사진에 속지않을거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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