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21 마켓컬리 리치몬드 과자점 슈톨렌 후기

 

 

 

 

 

 

 

 

 

마켓컬리에서 샀던 리치몬드

슈톨렌 후기 'ㅅ'

 

 

 

 

 

12월 20일쯤 되니까 유튜버들이

너도나도 슈톨렌을 먹길래...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도대체 무슨 맛이길래?싶어서

급하게 컬리에서 제일 저렴한 걸로

사먹어봤다ㅋㅋㅋㅋㅋ

 

슈톨렌이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

되게 고민했었는데.. 그나마

리치몬드에서는 저렴해서 구입함.

 

 

 

 

 

슈톨렌은 건포도와 설탕, 그리고 럼에 절인 과일, 아몬드, 계피, 넛맥, 가르다뭄 등의 향신료를 넣고 만든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독일식 과일 케이크 입니다. 리치몬드 과자점의 슈톨렌은 아몬드와 설탕을 갈아 만든 페이스트인 마지판을 넣은 마지판 슈톨렌으로 깊고 진한 그 풍미가 일품입니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하루에

한 조각씩 잘라 먹는 풍습?이 있다고

들었는데.. 난 크리스마스 전에

다 먹어버렸다ㅋㅋ

 

 

 

 

가격이 싼 이유가 있었다.

크기가 정말정말 작아서 미니어처인줄..

 

친구랑 나눠먹으려고 했었는데

혼자먹기에 딱 좋은 크기였다ㅋㅋㅋ

 

 

 

 

와인잔에 탄산수 따라놓고 

갬성샷...😎 (아님)

 

아니 근데 뒤에 요가매트 거슬리네

 

 

 

 

요가매트를 치우진 않고 

구도만 바꿔서 다시 찍었다..

피포페인팅 하고 있어서 테이블에

붓 있는거 자랑ㅋㅋㅋㅋ

 

일단 맛은 상상했던 맛이랑 거의 비슷했다.

촉촉한 파운드케이크 느낌인데

겉면에 약간 단단한 재질의 슈가파우더로

코팅되어 있어 첫맛은 아주아주 달다.

 

그리고 두번째로 느껴지는 건 건 과일들의

향기와 은은한 럼의 향기...

(사실 럼은 말 안하면 잘 모를 정도긴 함)

 

그리고 중앙에 있는 마지팬은 

약간 고구마무스 재질이면서 아주 달달했다.

전체적으로 아주 달콤한 케이크😙

 

 

매우 달아서 개인적으로는 한번에

두조각 정도가 최대치였다..

커피가 있었다면 또 다르겠지만..

 

 

몸값이 비싸서 이렇게 먹어본 걸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