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240622 울릉도 독도 2박3일 여행(강릉-저동항)/ 하늘투어 패키지 1일차

728x90

 

 

 

 

 

 

울릉도 독도 2박3일 여행

하늘투어 패키지 내돈내산 후기 1일차

 

 

 

 

몇년전부터 계속 가고싶었던

울릉도, 독도여행을 드디어 다녀왔다!!

 

친구랑 가려다 날짜 조율 실패하고..

언니랑 형부랑 셋이 가게 된 여행😎🎵

 

 

 

 

https://hnltour.co.kr/html2/detailview.html?tid=3604063

 

하늘투어 - 기차여행, 버스여행, 국내여행 패키지

코레일 기차여행, 버스여행, 국내여행 패키지, 울릉도 여행, 홍도 흑산도 여행, 백령도 여행, 제주도 여행, 섬여행, 국내당일치기여행, 국내1박2일여행, 국내2박3일여행 등

hnltour.co.kr

 

너무 알아보기가 귀찮아서

국내여행이지만 처음으로 패키지를

알아보게 됐고, 하늘투어라는 데서

예약하고 다녀왔다

(결과적으로 아주 만족!!)

 

 

 

 

예약은 한 2주전에 했었고,

출발하기 전날에 ktx 티켓과 여러가지

안내사항을 보내줬었다

(조급증 있어서 미리 일정이 왜 

안나오는지 혼자 초조해했음ㅋㅋ)

 

드디어 출발하는 날 아침..

청량리에서 5시37분 기차를 탔다

 

 

 

 

 

기차 오랜만에 타는거라 

기째기째~~🎶

 

 

 

 

ktx타고 강릉역에 7시에 도착했고,

택시타고 15분정도 걸려서 강릉항에 도착했다

8시 출발인데 시간 아주 널널했음!

 

 

 

 

 

여객선 터미널 입구 여행사 부스에서

본인 확인 후 승선권을 받았다

탑승 시 신분증 필수니, 꼭 준비할 것!!

 

기차에서 미리 멀미약도 먹어줬다

 

 

 

 

강릉에서 울릉도로 가는 배는

하루에 두 편 밖에 없고 비용은

일반- 편도 66,500원 / 왕복 133,000원

 

오전 8시, 오후 1시 출발에

소요시간은 3시간이다

 

 

 

 

내 생각보다 좌석이 많고

깨끗한 느낌이었음

난 1층 일반석이었는데 2층도 있더라

근데 2층은 vip석이라 입장불가..

 

빈자리도 많아서 중간에 편한쪽으로

이동해서 푹 잘 수 있었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피곤하지만

기분은 째져ㅋㅋㅋㅋㅋ

 

 

 

 

멀미약 덕분인지 멀미는 

전혀 안했고 출발하고나서 조금

출출해서 간식 사먹었다

 

배 안에서 파는 커피쫀드기 짱맛..!!

 

 

 

 

 

피곤해서 오는 동안 푹 잤는데

살짝 추웠다.. 얇은 외투 가져갔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다

 

 

 

 

 

우리가 타고 온 씨스타5호

8시에 출발해서 11시15분쯤 도착했다

 

 

 

 

여행사 버스 찾으러 가는 중~

 

 

 

 

드디어 울릉도에 왔구나 (감격)

 

해바라기를 들고 있는 

여행사 직원을 찾아간 다음 우리가

탈 버스를 찾아 탑승했다

 

 

 

 

울릉도 최초의 엘리베이터있는

아파트라는 lh

 

버스안에서 기사님이 이것저것

설명해주시는데 재밌었다

약간 수학여행 온 기분ㅋㅋㅋ

 

 

 

 
 버스타고 도착한 도동항

요 오징어 동상이 만남의 장소였다

 

우리가 묵을 숙소도 여기서 가까웠고

진짜 걸어서 1분도 안걸렸음

 

 

 

 

근데 배에서 내리자마자 비....

울릉도 입도하자마자 한두방울씩 내리다

그날 밤까지 계속 내렸다ㅜㅜㅜ

 

 

 

 

점심식사는 정해진 식당에서

먹었는데.. 신광식당이었나??

그냥 평범한 제육이었는데 맛있었다

 

부추김치랑 명이나물이 향이 다름..

아주 배고플때라 진짜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호박막걸리도 주문해서 마셨다

호박향만 살짝 나고 맛있더라

 

식사는 여행경비에 포함된거였고

나중에 막걸리값만 따로 결제했다

 

 

 

 

 

아까는 여기 사람 많았어서

사람 없을 때 인증샷 찍긔 🦑

 

 

 

 

 

사방에 저런 돌산이 보여서

신기하기도하고 이국적이기도 했다

마지막날까지 적응안됐던 경치-

 

 

 

 

 

밥 먹고 다시 모이기전에

시간이 남아서 기념품가게 구경했다

마그넷 귀여운거 진짜 많고

뱃지랑 키링도 귀여웠다...!

 

 

 

너무 귀여운 울라 모형

 

 

 

 

 

점심시간이후에 자유시간이 꽤 있어서

도동항 근처 여기저기 걸어다녔다

 

 

 

 

물 색깔이랑... 경치 미쳤음

 

 

 

 

날이 맑으면 물 색도 훨씬

밝고 맑았을텐데.. 그래도 좋다😙

 

 

 

 

60분짜리 울릉해담길 코스도있는데

여길 갔다 올 정도 시간은 없어서

중간까지만 갔다가 호다닥 돌아왔다

 

 

 

 

아니.. 이 경치가 너무 멋지잖아요

섬 자체가 그냥 그림같다

 

 

 

 

비오고 바람불지만 인증사진은 찍을래..

 

 

 

 

귀여운 갈매기들도 실컷 보고-

 

 

 

 

 

그냥 걷기만 하는데도 너무너무 좋았다

 

 

 

 

 

날씨만 맑았어도...😭

나 날씨요정이었는데.. 은퇴하겠읍니다

 

 

 

 

오랜만에 해봅니다...

 

장관이네요, 절경이고요

자연이 주신 선물이네요ㅋㅋㅋ

 

 

 

 

 

진짜 감탄 안할 수가 없다

 

 

 

 

 

어쩜이렇게 아름답지..

신비롭기도 하고 난리났다

나중에는 꼭 맑은 날 와서

스노클링도 해봐야지!!

 

 

 

 

 

돌만 보이면 탑 쌓는

귀여운 한국 사람들😁

 

 

 

 

다시 버스에 타고 본격적으로

패키지 여행 시작-!!!

 

 

 

 

 

봉래폭포에 왔다

원래는 내수전전망대도 가는거였는데

비도 많이 오고 안개가 껴서

전망대에 가도 보이지가 않는대서..

봉래폭포만 왔음 ㅜㅜ

 

(내수전전망대 갈 사람은 가도 됐음

시간되면 픽업감. 선택사항임)

 

 

 

 

습하고 우비입어서 너무 더웠는데

풍혈이라는 천연에어컨에 있어서

여기에만 있고 싶었다ㅋㅋ

 

 

 

 

봉래폭포 풍혈

여기 진짜 시원하고 좋았다🥶

 

 

 

 

봉래폭포까지는 약 20분정도

소요되는데 경사가 꽤 있어서 힘들었다

쉬엄쉬엄가도 30분안쪽으로 걸린다

 

 

 

 

봉래폭포 가는 길에 만난 풍경..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인데

삼나무 숲길이 진짜 장관이었다

 

요정이 살 것만 같은.. 신비로운 숲

 

 

 

 

 

드디어 만난 봉래폭포!!

 

 

 

오~ 삼나무숲에 감동해서 그런지

폭포는 크게 감흥이 없었다

 

봉래폭포는 입장료가 있는데

2000원이고 우린 패키지에 포함이라

따로 결제는 안했던 듯?

 

 

 

 

 

 

삼나무 숲길 진짜 멋있었다💚

피톤치드 향도 좋았고, 비가 안왔다면

더 힐링하면서 걸었을 것 같았다

 

 

 

 

내수전전망대 가신 분들 기다릴 겸

안 간 사람들은 근처에서 족욕했다

이건 별도비용 결제함ㅋㅋ

 

울릉도독도 패키지 여행은

아무래도 연령대가 좀 있는 편이라..

총 38명정도 였는데 우리가 제일

어린축에 속했었다

 

 

 

 
다시 도동항으로 가는 길에

촛대바위에 내려서 구경도 하고

근처 직판장?같은데서 단체로 

기념품도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런게 패키지의 묘미지ㅋㅋ

 

촛대바위 쪽 오징어직판장?거기서

시식용으로 먹은 오징어 진짜 맛있었닼ㅋㅋ

부드럽고 안짜고 비싸긴해도 너무 맛있어서 

그 맛이 잊혀지지가 않네..


 
 
 

 

촛대바위 앞에서 본 저동항 풍경

 

 

 

 

촛대바위는 밤에 조명이 켜지면

더 멋있으니 꼭 저녁에도 오시라!

 

 

 

 

 

 저녁은 자유식이라 버스기사님이

추천해주신 맛집으로 갔는데

부메랑식당 여기 내공 미쳤음

 

 

https://punchii.tistory.com/300

 

240622  울릉도 도동 맛집 - 부메랑식당 오징어내장탕👍

울릉도 도동 맛집 - 부메랑식당   울릉도 여행 다녀온지가 언젠데..이제야 첫 포스팅 해본다 왜이렇게 귀찮은건지ㅜㅜㅜㅜ 기억 휘발되기 전에 써야할 것 같아서더이상은 미룰 수 없었다 ㅋ

punchii.tistory.com

 

따로 포스팅했다 

 


 

 

모든 일정 끝내고 저녁까지 다

먹고나서도 아직 6시..ㅋㅋ

 

뭔가 아쉽지만.. 새벽 4시에 일어났고

다음날도 새벽에 일어나야해서,

숙소로 일찍 들어가서 쉬었다

 

 

 

 

숙소앞 풍경~

사진상 왼쪽에 오징어먹물빵 

귀엽고 쫀득하니 맛있었다

 

막날에 사갔는데 사진이 없네ㅠㅠ

 

 

 

 

 

숙소에서 먹으려고 울라 호박에일이랑

울라새깜스타우트 맥주, 콜드브루 샀다

 

 

 

 

 

숙소앞에서 파는 새우튀김도😗

 

 

 

 

기념품샵에서 샀던 울릉도호박쫀드기

왜이렇게 맛있는지.. 다음날도 먹고

마지막날도 또 사먹었다ㅋㅋ

 

독도문방구도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가봤다..

(19시에 문 닫음 ㅠㅠ)

 

 

 

 

독도야새우야 라는 데서 산건데

껍질까지 같이 튀긴거라

껍질이 좀 억세지만.. 

새우는 맛있게 먹었다 

 

울라맥주도 너무 맛있게 먹었음

내 입맛엔 흑맥주가 더 맛있었다

 

 

 

 

 

울릉브루어리에서 만든 수제맥주도

사갔었는데 얘네도 맛 좋음👍

 

 

 

 

방안에서 본 밤의 도동항 풍경

 

숙소가 쬠 허름했고 하루종일 비가왔지만

나름대로 운치있었다

 

숙소사진은 정신없어 못찍었는데..

울릉도 숙소가 대부분 온돌이고

좀 허름한 게 특징이어서 진짜로

수학여행 온 기분이라 재밌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