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가볼만한 곳 - 섬진강 어류생태관
< 운영시간 >
매일 9:00 ~ 18:00
*매주 월요일 휴관
8월말에 예약해놓은 구례 화엄사
템플스테이 가기전에 시간이 남아서
잠깐 들러본 섬진강 어류생태관
너무 사람이 없어서 운영 안하는 줄
알았는데.. 들어가니까 운영중이었다ㅎㅎ
주차장부터 널널ㅋㅋ
평일이기도했고 연휴 끝나고나서라
화개장터쪽에도 사람이 없더라..
원래 화개장터쪽 밤톨이라는 카페에
밤파이 먹으러 가려고했는데 문 닫아서ㅜㅜ
시간이 남아서 진짜 우연히 오게된 곳...
운좋으면 수달 볼 수 있는건가?
수달전시관 기대중 ㅋㅋㅋ
입장료는 3000원이었다
티켓 끊으면서 직원분께 시간은
어느정도 걸릴까요? 하고 물어보니
천천히 둘러보면 30분~50분정도
걸릴 것 같다고 하셨다
난 30분정도 보고 나온 것 같음ㅋㅋ
입장하자마자 큰 수족관에
여러 물고기들이 노닐고 있다
모두 섬진강에 살고있는 어종인 것 같다
이런 이야기들도 다 읽어보면 재밌을텐데
읽어도 머리에 안들어왔다ㅋㅋㅋㅋ
아이들이랑 오기에는 좋은 곳 같음!
날씨가 진짜 좋은데 안에서만 봐야되는...
밖엔 분명 24도랬는데 너무 뜨거웠다
그래도 그늘에 들어가면 선선한 정도
선사시대의 섬진강과
현재의 섬진강의 모습
야외에도 이렇게 수달이 사는곳이랑
깨알같이 포토존이 있는 것 같다
노랑색 얼룩 가오리 너무 귀여운데
독침 생각하면 마냥 또 귀엽진 않구ㅋㅋ
촛점 다 나갔는데.. 닥터피시였다ㅋㅋㅋ
간질간질한 느낌 너무 재밌고 좋은데
어른들은 체험 안하고 대부분 아이들만 하더라
나 이런거 좋아하는데 혼자와서 머쓱ㅋㅋ
귀여운 거북이들도 있고, 대체로 다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있는 것 같았다
수족관 뒤에 배경도 귀엽게 꾸며놨다
단풍나무랑 모형 정자 넘 귀욥ㅋㅋ
얘가 철갑상어라고 했었나?
우와.. 진짜 오랜만에 보는 물방개
나 초딩때나 책에서 봤던 것 같은데
이렇게 보니까 신기하고 반가웠다
귀여운 어항 장식들
기포 나오는 데서 살랑살랑 움직이는데
나도 괜히 어항사서 꾸미고싶단 생각들었다
둘리에 나왔던 가시고기 현실판??
너무 신기하고 귀엽더라ㅋㅋ
어쩜 이렇게 투명하지?
그리고 전시관 거의 막바지쯤
나온 수족관 너무 예뻤다
여기가 제일 장관이었던 듯
요긴 비싼 물고기들 모여있넹
상처도 없고 다들 생기있어보였다
그리고 야외에 있는 수달전시관으로ㄱㄱ
너무 나 혼자밖에 없어서 가는길이
쫌 무섭긴했는데ㅠㅠ 그래도 수달 보고싶어서..
수달은 세시쯤?부터 활동한다고하는데
이때가 2시도 안됐을 시간이라 역시나 못봤다
아쉬운대로 옆에 있던 수달 모형이라도...
진짜 귀엽당 ㅠㅠㅠㅠ
그리고 수달전시관 옆에 있던
토끼와 오리가 사는 곳
그리고 먹이주기 체험도 하는 것 같은데
나는 그냥 구경만 했다
예쁜 잉어, 붕어들이 많았다
아직도 시간이 좀 애매해서..
야외정원도 살짝 걸어보기ㅋㅋ
여름엔 물놀이터도 하는 것 같더라
그동안 너무 궁금했던 금목서!!!만남!!!
이런 향이었구나ㅠㅠ 너무 향기롭고 좋았다
여기 금목서는 만개하진 않아서 아쉬웠는데
다음날 화엄사에서 만개한 금목서봐서
여한이 없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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