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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30930 황리단길 술집 - 손가맥집

황리단길 술집 - 손가맥집
< 영업시간 >
월-금 17:00 ~ 01:00
토,일 15:00 ~ 01:00
*휴무 인스타 공지
 
 

 
지옥의 황리단길...
주차전쟁을 끝내고
겨우 찾은 곳ㅋㅋㅋㅋ
 
원래는 밥집을 가려고했는데
9시쯤 되니까 다 마감해서ㅜㅜ
갈데가 없어서 그냥 온 곳이었다
 
 
 
 

 
뭐라도 먹긴 먹어야겠는데...
약간 갬성도 챙기고싶어서ㅋㅋㅋㅋ
 
(사진에 비누방울 아니고 별도 아님..
아이폰 카메라 빛번짐^^ 망알)
 
 
 

 
1층은 야외, 안쪽자리도 꽉찼다고해서
2층 야외자리로 앉았다
 
2층도 우리가 오고나서 나갈땐 꽉차서
웨이팅없이 앉은게 운이 좋았던 것 같음
 
 
 
 

 
주류랑 음료는 냉장고에서 직접
꺼내서 먹으면 되고, 안주만 주문하면 된다
 
 
 

 
오미자에일 맛있어보여서 골랐는데
저 작은 캔 하나에 8천원ㅜㅜ
하긴 병맥주도 작은데 8천원이니... 
자릿세 너무 비싸다ㅜㅜ
(코로나 한병 8천원은 진짜 너무했다)
 
오미자에일 맛은 상큼하고 괜찮았는데
가격이 전혀 안 괜찮았다
 
 
 
 

닭껍질튀김 (11,000원)

아주 바삭바삭하고 튀김옷에
간간하게 간이 배어서 맛있더라
 
 
 

닭똥집튀김 (12,000원)

얘도 튀김옷 베이스는 같은 듯
살짝 매콤하고 맛있었다
 
 
 

치킨콤보-텐더,버팔로윙,감자튀김 (25,000원)

어쩌다보니 닭으로만 통일됐는데
다른것도 먹어볼 걸 그랬다ㅋㅋㅋㅋ
 
이게 저녁겸 먹는거였어서
푸짐하게 시킨다는 게 이렇게 돼버림
 
 
 
 

 
밖에서 먹으니까 괜히 더 좋은 것 같구,
사실 맛보다 분위기 맛이 더 좋다
그리고 술보다 갬성에 취한다 ㅋㅋㅋㅋ
 
 
 

 
이런 핫플 오랜만에 온 것 같다
주말밤에 핫플에서 사람 구경하는게
내가 좋아하는 거였네ㅋㅋㅋ
 
 
 
 

 
이 부근에 이런식의 술집이 많았는데,
이렇게 한글로 된 술집은 좋지만
일본어만 써있는 염병천병의 이자카야나
아예 일본풍으로 지은 건물에 일본음식파는
식당은 별로였다......
 
여기 경주라고요... 일본 아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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