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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30722 가평 빠지 몰디브수상레저 추천!! 네고왕+그립 9900원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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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빠지 몰디브수상레저/ 빠지 준비물

네고왕+그립 9900원의 행복!!

 

주말에 다녀온 가평 몰디브수상레저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포스팅해본다ㅋㅋ

 

 

 

네고왕 그립편에서 초특가로 나왔던 상품!!

주변에 링크도 많이 보내줬었는데 

나만 샀더라ㅋㅋㅋ 9900원인데 외않사?!

 

가기전에 가평 빠지 준비물 검색해보고 

실제로 다녀와보니까 다음에는 어떤걸

가져가야할지 잘 알겠더라

 

*준비물 : 워터삭스(워터슈즈 안됨!),

스마트폰 방수팩, 수건, 세면도구, 슬리퍼

이정도만 가져가면 될 듯?!

 

탈의실 앞에 드라이기가 있어서

간단하게 씻을 수 있는 세면도구만 챙기고

매점이랑 화장실 이동할 때 워터삭스로는

발바닥이 아파서 크록스나 슬리퍼를

신고가면 딱 좋을 것 같다!

 

 

두시간 사십분만에 도착한 가평

몰디브수상레저!!

 

들어오는 길이 외길이라 조금 불안했지만..

아침일찍 와서 들어갈때는 마주치는 

차가 하나도 없었다 

오픈이 8시라 빨리와서 놀고가는게 좋을듯!

 

비포장도로라 완전 오프로드여서

군데군데 웅덩이가 많으니 운전 주의!!

초보인 사람들은 차 마주치면 당황하니까

운전 스킬 좋은 사람! 혹은 오프로드에도

끄떡없는 SUV를 끌고가면 더 좋을 듯 하다ㅋㅋ

 

 

 

 

저 파라솔때문에 해외느낌 물씬~~

 

여기에 깔린 모든 테이블은 이용요금을

결제하고 사용해야 한다

 

웬만하면 차에 짐을 다 놓거나 

카운터에 보관료를 내고 짐을 보관하면 됨

 

 

 

날씨 미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온다고해서 걱정했는데 날씨 너무 좋았다!!

 

 

 

차에서 대충 옷 갈아입고가서 탈의실은

 이용하지 않았다 

 

워터삭스는 카운터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데

웬만하면 미리 인터넷으로 구입하는게 좋다

가격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ㅋㅋ

 

우리가 갔을때는 사람이 많지않아서

예매내역확인하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아직 아무엇도 안탔는데

너무 신나네ㅠㅠㅠㅠㅠㅠ 

 

사실 기구 한두개만 타도

이미 본전 뽑은거 아니냐며ㅋㅋㅋㅋ

돈을 썼지만 벌었다?ㅋㅋㅋㅋ

 

 

 

사진상 왼쪽 주황색은 짚라인인데

이거 은근 공포스럽다 ㅋㅋㅋㅋ

 

 

 

토요일 오전 인파는 이정도!

우리 눈치게임 성공한거냐고ㅋㅋㅋ

너무너무 신났었다 ㅋㅋㅋ

 

 

 

이거 플라잉피시였나? 

이게 제일 재밌었다ㅋㅋㅋㅋㅋ

진짜 역대급 재밌는 기구ㅋㅋㅋ

이건 오후에 한번 더 탔다

 

손목이나 몸에 무리도 안가고

힘들지도 않고 붕붕 잘 날아서 너무

재밌게탔던 기구!!!!

 

다만 이건 탑승인원이 2명이라서

웨이팅이 다른기구보다 좀 길다

 

 

 

줄이 길지 않아서 금방금방 다 타고

네다섯개정도? 탔을때 너무 목말라서

웰컴드링크 받으러 갔다

 

종이컵에 따라주길래 기대안했는데

완전 시원하고 상큼하고 맛있었다!!

한잔 더 마시고싶었음ㅋㅋㅋㅋ ㅠㅠ

 

 

 

 

 

여기에 있는 징검다리 건너는것도

은근히 무서운데 용기내서 한번

해보니까 나중엔 식은죽 먹기였다ㅋㅋ

 

친구는 마지막까지 도전도 못함ㅋㅋ

 

사진에보면 알겠지만 새로 오픈해서그런지

구명조끼도 다 깨끗하고 냄새도 안나고

시설들이 다 깨끗했다!

 

 

 

자꾸 벗겨지는 워터삭스 다시 신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몇번 벗겨질 뻔 했다 

 

사진에서 쓰고있는 헤드기어도

깨끗하고 상태가 좋았다

시설이나 물품에서 덜마른 꾸린내(?)가

하나도 안나서 진짜 좋았음!

 

 

 

오전에 운영하는 기구랑

오후에 운영하는 기구 종류가

약간씩 다른데 한두개빼고는

거의다 타고 온 것 같다

 

 

기다리는 중간중간 이렇게

물대포(?)를 쏴줘서 너무 시원하고

재밌고ㅋㅋㅋㅋ 시간이 잘 가더라

 

 

 

 

1시부터 2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라

우리는 미리 매점와서 점심 먹었다

 

근데 매점가격 머선일ㅠㅠ 너무 착하다!!

보통 이런데오면 바가지쓰기 일쑤인데

여기는 거의 편의점수준.....!!

 

 

 

 

그래서 더 안심하고 이것저것

다 사먹었다ㅋㅋ 단무지도 야무지게!

 

 

 

매점앞에 전자렌지랑 온수기도 있고

종류도 꽤 많아서 실컷 골라먹을 수 있다

 

우린 이렇게 사서 14000원 나온듯?

 

 

 

점심먹고 매점 위쪽에 화장실갔다가

내려오는데 풍경이 또 미쳤음 ㅠㅠ

 

구명조끼에 몰디브란 글자만 없으면

여기 완전 외국 아님?!ㅋㅋㅋ

 

 

 

점심먹고 오후되니까 갑자기 구름이

많아지면서 날이 조금 흐려졌다

 

근데 우린 이미 오전에 다 타봐서

미련없이 플라잉피쉬만 한번 더 타고

집에 가기로 ㅋㅋㅋㅋㅋ

 

 

 

 

플라잉피쉬 줄 기다리는 동안

친구는 줄서고 나는 짚라인 한번 탔다

 

끝지점에 가면 내가 스스로 손을

놔야하는데 이게 좀 무섭다ㅠㅠ

근데 재밌음ㅋㅋㅋㅋ

 

 

 

오후되니까 급격히 흐려진 하늘 ㅠㅠ

 

 

 

오전엔 운영 안했던 바나나보트도

오후에 타봤다

 

 

 

그리고 두번째로 재밌었던 스윙보트?

너무 빙글빙글 돌아서 어지럽긴한데

재밌고 웃겨서 내릴때 눈물흘렸다ㅋㅋㅋ

 

 

 

또 타고싶다... 너무 재밌었다 ㅋㅋㅋ

 

건물 2층에 올라가서 뷰 한번보고

갈려고 올라와봤는데.. 

해 쨍할때 한번 올라와볼걸

사진 진짜 잘 나왔을 것 같다

 

 

 

오후에 확실히 많아진 인원

 

왼쪽에 있는 저 징검다리...

나중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음ㅋㅋ

 

 

 

이름모를 이 기구도 재밌었는데

가운데 자리는 물을 너무 많이 맞아서

테두리에 앉는게 좋을 것 같았다

 

시원하게 속도감 느끼기 좋았던 기구

 

 

 

두시반쯤? 얼른 가려고 준비하는데

하늘이 더 어두워져서 빗방울도

조금씩 떨어지고 있었다

 

 

오전 일찍 가서 아주 알차게 놀고왔다

샤워실 줄이 길어서 탈의실에서

수건으로 대충 물만 닦고 옷갈아입고

왔는데ㅠㅠ 웬만하면 샤워하고 오시길...

 

다음날 피부에 알러지같이 

울긋불긋 발진이 올라와서 고생했다ㅠ

 

 

시설이나 기구가 다 새거라서 좋았고

9900원이라 더 좋았다ㅋㅋ

근데 나중에 정가내고도 갈 생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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