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22 가평휴게소 서울방향(상행) 맛남샌드 예약구매

가평휴게소 서울방향(상행)

맛남샌드 구매 후기

 

너무너무 먹어보고 싶었던 맛남샌드!!

 

제주도에서 샀던 마음샌드 먹어보고

충격적으로 맛있어서 그리워했었는데ㅠㅠ

가평가는 길에 전날에 미리 예약해놓고

일부러 휴게소 들러서 픽업해왔다

 

 

 

카카오프렌즈샵도 크게 있고

휴게소 자체가 아주 깨끗하고 쾌적했다

 

 

 

내리자마자 보이는 파리바게트 간판

 

 

 

이때가 토요일 오전 8시40분정도였는데

기다리는 사람들은 없었고 키오스크에서

주문해서 바로 받아가는 것 같더라

 

굳이 예약안했어도 될 뻔...ㅎㅎ

 

 

 

마음샌드는 우도땅콩이 들어있고

가평 맛남샌드는 가평잣이 들어있다

 

그래서 잣나무와 잣 열매들로

꾸며진 쇼케이스

 

 

 

솔방울이랑 똑같이 생겼는데

저 안에 잣이 들어있다니 신기방기

 

 

 

친구꺼랑 같이 예약해둔 

맛남샌드 3개 픽업했다

 

파리바게트 어플에서 예약 후

선결제할 수 있고 직원에게 바코드를

보여주면 수령할 수 있었다

 

 

 

잣이 특산물이다보니 잣 도너츠와

잣 츄러스가 있었는데 츄러스는 없었고

도너츠는 계속계속 채워지더라

 

 

 

다른 빵도 맛있어 보였다ㅠㅠ

 

 

 

잣이 들어간 음료와 스무디도 있었는데

음료까지 잣으로 마시면 좀 느끼할까봐

음료는 패스ㅋㅋㅋㅋㅋ

 

 

근데 한번 먹어볼 걸 그랬다...

언제 가평에 또 올지도 모르는데 ㅜㅜ

 

 

 

 

구매후에도 한산한 모습

미리 예약 안해도 될 것 같다

 

 

 

가평맛남샌드 10개 (16,000원)

 

 

 

한 상자에 10개가 들어있고

포장이 고급스러워서 선물하기 좋다

 

샌드에 그려진 그림이 자세히보니까

잣열매 모양인가보다ㅋㅋ 귀엽

 

 

 

음식도 주문해놓아서 밥 먹기전에

테이블에서 바로 까먹어봤는데 

역시 예상한대로 너무 맛있다 ㅠㅠ

 

근데 솔직히 땅콩이 넘사로 맛있음...!

잣이 생각보다 존재감이 없어서 

솔티캬라멜과 버터의 맛이 많이 느껴지고

잣의 향기는 아주아주 미미한 수준

 

 

샌드 자체에도 버터향이 느껴져서

꼬숩고 맛있는데 안에 들어있는 캬라멜과

버터가 조화로워서 맛있게 먹었다

이동할 때 녹을까봐 미리 보냉가방을

가져갔었는데 잘한듯!! 

 

휴게소에서 나온건 유통기한도 짧고

안에 버터랑 캬라멜이 녹아서 흐를 수 있어서

당일에 바로 먹는게 좋고, 여름엔 바로 냉장시키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