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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30419 세종 가볼만한 곳 - 국립세종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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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호수공원 갈때 지나쳤던 곳인데
궁금해서 다녀와봤다

티스토리는 항상 첫 사진이 썸네일이 되길래
썸네일용 사진부터 투척ㅋㅋㅋ



주차장이 아주 넓고 태양광 패널이 자동으로
그늘막이 돼서 그늘에 주차할 수 있어 좋더라
평일에 가서 그런지 주차장 자리도 널널쓰



주말에만 운영되는 무인 키오스크 매표소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아서 인지
아이들을 위한 킥보드 보관함도 마련되어 있었다



관람요금은 성인 5,000원
동절기, 하절기 관람시간이 약간 차이있으니 참고!



입구로 들어오면 수목원 전용 무지개우산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었다
날씨가 덥고 해가 쨍쨍해서 양산 대용으로 쓰시는
분들이 많아서 나도 쓰려다가 귀찮아서 안썼다ㅋㅋ




입구에서 들어가자마자 우측으로 꺾으면
투어용 전기차를 탈 수 있는 정류장이 있다




센스 있었던 게 요 포토존 앞에 수목원측에서
설치한 셀카봉이 있어서 자유롭게 사용하고
사진촬영을 할 수 있게 되어있었다




티켓마저도 예쁜 국립세종수목원



예쁜 튤립들이 쭉 심어져있었다
사계절꽃길에 심어진 꽃들의 소개사진도 있다




요즘 어딜가나 볼 수 있는 예쁜 수선화




 

이날 초중고에서 골고루 현장학습을 나와서
학생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거의 모든 정자를
학생들이 점령하고 있었다

어딜가나 시끌시끌해서 괜히 일진 트라우마 옴ㅋㅋㅋ
더글로리 과몰입 병..ㅋㅋㅋㅋㅋ




연못에는 거의 아기 주먹만큼 큰 올챙이도 있다



여기 솔찬루를 점령한 친구들 덕분에 고막 테러당함..
들어가서 올라가보고 싶었는데 포기하게 만들었다^.ㅠ




어딜가나 향긋한 꽃향기가 나서 기분좋고~



조금 덥긴 했지만 걷기에 좋은 날씨였다




입장할때 리플렛을 안 가져와서 그냥 발길닿는대로
여기저기 천천히 걸어봤다




여기는 작은 온실이었는데 1분도 안걸리는
작은 규모의 온실이었다



밖에 더워서 온실이나 밖이나 온도는 비슷




공사하거나 보수하는 지점도 몇군데 있어서
자칫하면 길이 막히니까 잘 보고 다녀야 함ㅋㅋ



귀여운 눈 모양이 있는 버드나무



다리를 건너서 수목원의 메인(?)인 사계절온실로
들어왔는데 내가 반대방향으로 들어온건지
피터래빗 정원 입구 반대편부터 관람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피터래빗의 정원



처음보는 신기한 꽃들도 많았다



여기저기 포토존도 많고 귀엽다



이 하얀천만 보면 지후선배 생각나네ㅋ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 수국💜




여기까지가 피터래빗의 비밀정원



그리고 여기는 국립세종수목원 기획전
K-가든, 꽃을 틔우다 <양화소록편>



동양화와 분재들이 있었는데 길지 않았지만
우리고유의 멋을 잘 살린 기획전이었던 것 같다




사계절온실 안에 있던 카페
덥고 목 말라서 여기서 음료마시고 잠시 쉬어가려고 들렀다



음료가격은 그렇게 비싸진 않은 것 같구..
나는 도피오치노 자바칩 주문했다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맛ㅋㅋ



음료 다 마시고 지중해온실로 들어왔다
사람들 따라 들어갔었는데 알고보니 출구로 들어갔던..
역방향으로 관람하다가 다시 정방향으로 나갔다



처음보는 예쁜 꽃들
여기도 은은하게 계속 향기가 나는데 나중에
보니까 로즈마리가 많이 심어져있더라



물병처럼 생긴 케이바 물병나무



예쁜 금호선인장
오디오가이드를 설치해서 들을 수 있었는데
난 온실 나간다음에 발견해서 들어보진 못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온실입구에 있는 큐알코드로
접속해서 오디오가이드 들어보시길!




너무 예쁘다
나 선인장 좋아했네...




로즈마리향기가 계속 은은하게 나니까
괜히 심신안정되는 느낌도 들고ㅋㅋ



지중해온실의 포토존
여기 진짜진짜 예뻤다! 나도 삼각대 가져갈걸..



카나리아야자

여기 옆에는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온실의 꼭대기에 전망대가 있어서 올라갈 수 있다
엘리베이터 너무 사람이 많아서 나는 계단으로 올라감



층수로는 한 6층정도 되는 것 같았는데
천천히 올라가면 그렇게 힘들진 않다
꼭대기 올라가기 전에 계단에서 본 온실 전경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것보다
그냥 계단에서 내려다본 뷰가 더 예쁘다



여기가 사계절온실



앞에 잔디마당에는 귀여운 포토존들이 있는데
앉을 자리도 많아서 밖에서 쉬는분들이 많았다



너무너무 예뻤던 포토존💜



여기도 색감이 쨍해서 예쁘다!



삼각대 안 가져간거 후회중...ㅋㅋㅋ




길가에 심어진 튤립이 너무 예뻐서 한참 넋놓고 구경했다




너무 예뻐서 가짜같아ㅠㅠ



어쩜 이렇게 색감이 예쁘지 ㅜㅜ



바람을 타고 여기저기서 꽃향기가 나서
걸어가는 길도 행복했다



등나무 향기도 찐하고 넘 좋ㅜㅜ
근데 아직은 빈약해서 많이 커야겠다ㅋㅋㅋ



여기 주변엔 벌들이 많아서 조심해야 할 듯!



여기는 푸드코트가 있는 고메플레이스
식당과 폴바셋이 함께 있었다

그리고 입구에는 MD샵과 무인으로 화분을
구매할 수 있는 키오스크도 있더라



너무 귀여운 DIY제품들
왜이렇게 사고싶지.. 들었다 놨다, 살까말까
고민 심각하게 하고 결국 안샀다ㅋㅋ



저 붕어빵 미니어처 넘 귀욥...



이런것도 예쁘고 귀엽고 ㅠㅠ
근데 이제 내가 사오면 예쁜 쓰레기가 되는...



가든샵에서 텀블러를 구매하면
폴바셋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준다고 한다
그리고 국립세종수목원 재방문 시
텀블러를 테이크아웃컵으로 쓰면 음료 10%할인!




약간 배가 고팠는데 딱히 먹고싶은게 없어서
고메플레이스에선 메뉴 구경만 하고 나왔다




천천히 두시간정도 구경하고 나온듯?!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있던 예쁜 꽃
오늘 찍은 사진만 200장이 넘네ㅋㅋㅋㅋㅋ


그늘도 많이 있는 편이지만 날씨가 더우면
걷다가 힘들 것 같아서 선선할 때 오면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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