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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30607 군산 여행 - 무녀도 무녀2구마을버스, 장자도, 빨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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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당일치기 여행

무녀도 무녀2구마을버스, 장자도

 

군산가면 카페투어만 하려고

아무 계획없이 갔었는데 친구가 무녀도

한번 가볼래? 해서 즉흥으로 갔다왔다

 

군산 수송동에서 30분정도 걸린 듯?!

 

 

 

무녀도는 섬의 형태가 마지 장구의 술잔을

놓고 춤을 추는 무당의 모습처럼 보여

무녀도라 불리는 것으로 전해진다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섬이라는데

그래서 그런지 바위들의 색이 특이했다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다

여기가 포토존인데 가만히 서있으면

약간 춥다고 느껴질 정도로 시원했다

 

 

 

수제버거와 커피를 판매하는

무녀2구마을버스 카페

 

 

 

음료를 먹고 바로 온거라 난처했는데

그냥 구경만 해도 된다고해서 버스들만

잠시 구경하고 나왔다 

 

 

 

근데... 남준아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예상치못한 곳에서 최애를 만났을때

행복 그잡채 ㅠㅠㅠㅠㅠㅠ

 

 

 

예쁘고 아기자기한 버스들

 

 

 

평일 찬스로 사람들이 없어서

이곳저곳 사진찍어봤다

 

 

 

기사님 자리 언제 앉아보겠냐며ㅋㅋㅋ

 

 

 

내부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귀엽다

 

 

 

요즘 지천에 널린 금계국

진짜 예쁘고 황홀해ㅠㅠ

 

주차는 그냥 길가에 자리가 많아서

아무데나 주차했었다

 

횟집도 있는 것 같았는데 장자도로

바로 갈거라서 더 둘러보진 않았다

 

 

 

 

 

 

 

 

 

장자도로 넘어왔다 !_!

 

무녀도, 장자도, 선유도 이렇게 다 근처에

붙어있어서 한번에 보기도 좋은 것 같더라

여기는 제주도같은 느낌이라 예뻐서

찍어놨던 카페

 

 

 

여기도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건지

바위들이 붉은색을 띄고있어서 신기했다

 

바람도 시원하고 날씨도 최고

 

 

 

장자도 여기저기 걸어다녔다

날씨가 하나도 덥지가 않아서 좋았다

 

 

 

장자도의 상징인 장자교 건너보기!

 

 

다리의 양쪽이 철망으로 되어있어서

아주 무섭고 짜릿하고 난리난닼ㅋㅋㅋ

저기로 조금 걷다가 무서워서 중간에

데크로 된 길로만 걸었다

 

 

 

크~~ 나 장자도 좋아하네ㅠㅠㅠ

 

 

 

장자교 스카이워크 

진짜 무섭고 좋다ㅠㅠㅋㅋㅋㅋ

다리위에서 낚시하는 분들도 많았는데

진짜 강심장이신 듯ㅋㅋㅋ

 

 

 

저기 몇걸음 떼는데도 무서워서

겨우겨우 살살 걸어가서 사진찍기

 

한손은 난간을 꼭 붙잡고 있다

휴 사진보면 아직도 아찔하넴ㅋㅋㅋ

 

 

 

장자교 방문 후기 이벤트를 하는데

장자교 스카이워크 방문후기를 올리고

군산 문화관광 홈페이지 해당 게시판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군산기념품을 증정한다고 한다

 

sns하는 분들은 이거 응모해도 좋을 듯!

 

 

 

 

장자도 넘어올 때 이 다리를 건너왔는데

장자교에서 보니까 더 멋있다

 

 

 

장자도 여기저기 걷다가 근처에

맥반석 오징어를 팔길래 가게로 들어왔는데

자리에 앉아서 보는 뷰가 미쳤더라

 

오징어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찍은 뷰

 

 

 

무알콜맥주 시켜서 기분 내는데

그냥 맥주만 마셔도 너무너무 좋더라

 

다른 분들은 다 해물라면 드시던데

우리는 오징어에 꽂혀서ㅋㅋㅋㅋ

 

 

 

ㅠㅠㅠ미쳤다ㅠㅠㅠㅜ

맥반석오징어랑 깨알같은 파프리카 플레이팅

너무 귀여워서 도라버림ㅋㅋㅋ

 

 

 

여기서 장자대교 바라보면서

오징어 먹는거 행복 그잡채ㅠㅠ

평일이라 한산하고 날씨도 완벽!!

 

 

 

유람선도 지나가는데

배를 타도 좋았겠다-생각했다

 

나 군산 너무 좋아했네ㅠㅠ

다음에 또 오고싶다 

장자도에서 먹은 오징어 못잊어...

 

빨간다리라는 가게인데 나중에는 

해물라면이랑 파전도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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