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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231001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 소산 박대성 <코리아판타지>, <Signals and Body>, <경주의 근,현대미술 배한기/이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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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 

 

소산 박대성 <코리아판타지>

 2022. 12. 22 ~ 2023. 10. 10

 

<Signals and Body>

2023. 07. 24 ~ 2023. 10. 10

 

<경주의 근,현대미술 배한기/이재건>

2023. 09. 02 ~ 2023. 10. 29

 

 

솔거미술관 야외정원 <당신이 바라는, 누군가 바라보는>

 

 

경주루지월드랑 경주엑스포공원

통합입장권 끊어서 솔거미술관까지

야무지게 관람하기!!

 

생각할수록 이 티켓 잘 산 것 같다

(내가 산건 아니지만ㅋㅋㅋ)

 

 

 

 

엑스포공원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솔거미술관

 

 

 

 

이 표지판이 보이면 계단으로

쭉 올라간 다음에 또 산책로를 쭈욱-

걸어가야 미술관이 나온다

 

 

 

 

 

미술관을 구석에 꽁꽁 숨겨놨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있는 이유가 있었다

 

 

 

 

배한기 - 백결선생과 방아타령

 

통합입장권으로 경주타워 전망대도가고

솔거미술관도 가고... 

이제와서 생각하니 大혜택의 시대 였던 것!

 

 

 

배한기 - 박혁거세 탄생 전설도

 

미술관에 큰 유리창을 통해 보이는

풍경도 작품같다... 

 

미술관 숨겨놨다고 짜증내서 죄송합니다ㅜㅜ

올라올 땐 좀 힘들었어요ㅋㅋㅋ

 

 

 

 

배한기 - 최치원 탄생 전설도

 

설치미술 작품이었는데

착시도 느껴지고 재밌었다

 

 

 

 

그냥 작품... 

마침 꽃도 보라색이라 더 좋았다

 

포스팅하면서 안 사실인데

여기가 솔거미술관의 포토존인 것 같더라

이 자리에서 예쁘게 찍은 후기들이 많아서

한참 동안 사람들의 사진을 구경했다

 

(솔거미술관을 검색하면 이 앞에서

찍은 사진들이 가장 많이 나온다)

 

 

 

 

창문의 측면에서 바라보면

이렇게 경주타워와 중도타워,

연못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뭔가 몽환적인 색감이라

마음에 들었던 작품들

 

 

 

 

소산 박대성 화백의 <코리아판타지>

 

작품들이 다 좋았는데 특히나

이 전시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먹이 주는 특유의 힘이 느껴지는

작품들을 볼 수 있었고, 크기가 커서

압도되는 듯한 느낌의 작품도 많았다

 

 

 

 

시점이 독특한 작품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작품명도 같이 찍어놓을 걸.. 

 

 

 

 

그리고 엄청난 크기의 작품에

한동안 감탄하며 멈춰있었다

 

한 그림에 여러가지 화풍이 담긴듯 하다

 

 

 

 

형부가 특히나 마음에 들어하셨던 작품

사진 욕심 없는 분인데 이 작품앞에서

꼭 사진 찍어달라고 하심ㅋㅋ

 

크기도 크기지만 먹에서만 느껴지는

특유의 힘에 압도당한다

 

 

 

 

 

언니가 나를 거인으로 찍어줬다

그래도 비율 똥망보다는 낫다며ㅋㅋ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서 

미술관도 아주 여유롭게 보진 못했는데

다음에 다시 오고싶다ㅠㅠㅠ

 

하지만 전시는 이번주까지라는 거...

ㅠㅠㅠㅠ언제 또 볼 수 있을지...

 

 

 

 

 

정말 잘 만든 미술관이다

내 기대보다 훨씬 좋았고 작품들도

너무너무 훌륭했다

 

 

 

 

신라 몽유도원도가 그려진 포스터

전시에는 없었지만.. 포스터라도

사올 걸 그랬나ㅠㅠ 포스팅하면서 후회하는..

 

 

 

 

 

솔거미술관 야외정원의 작품

 

멀리서 봤을때는 저 유리돔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미술관 내 카페가 있는데 거기서 

설치한 야외 좌석인 줄..ㅋㅋㅋ

 

 

 

 

 

날씨도 좋아서 작품이 더 

반짝반짝 쨍하게 보였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이렇게

몇시간만 볼게 아니라...

그냥 하루를 통으로 잡아서 봐야할 듯 했다

솔거미술관은 특히 더 집중해서!

 

 

 

 

 

이재건 - 고향의 봄

 

몽글몽글하게 생긴 크로아상같은

산의 표현이 귀엽다

 

 

 

 

이재건 - 황룡사지의 노을

 

작가의 이름도 작품도 처음보는데

마음에 쏙 들어왔던 작품

 

자세히보면 펄감이 느껴져서

빛에 따라 반짝반짝 빛난다

 

 

 

 

이재건 - 익명의 섬

 

색채도 화풍도 아름다운 작품

 

 

 

 

아쉽게도 남준이가 왔을때 찍은

작품들은 전시되어 있지 않았지만 

그래도 같은 장소를 다녀간 데 의의를 둔다 :)

 

미리 블로그나 정보를 찾아보고 갔으면

사람들이 예쁘게 찍은 사진 따라서

포즈도 취해보고 했을텐데 째끔 아쉽다

 

 

 

 

 

후다닥 미술관까지 다 관람하고

나오는 길에 만난 보라색 꽃 💜

그냥 보라색만 보면 기분이 좋다ㅋㅋㅋ

 

 

 

 

 

 

 

포스팅 거리가 밀려있어서 

점점 포스팅을 대충 하는 것 같다ㅜㅜ

(멘트고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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