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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30314 동남지구 카페 - 베이커리 카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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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남지구가 핫하다는데 어디가 핫한지 몰라서
검색하다보니 나온 <베이커리 카페 공,간>
 
대청호에서 밥먹고 전시보고 갑자기 분위기 동남지구ㅋㅋ
요즘 대형 식물원 같은 카페가 많이 생기는 것 같은데
여기도 그렇게 대형 규모인 줄 알고 방문해봤다
 
 

 
다 먹고 나오면서 알았는데 별관이 따로있었다
별관은 전시를 해서 노키즈존이라고 함
 
 
 

 
입구에 있던 키큰 야자수
이 야자수 덕분에 유명한 것 같은데
야자수는 입구에 있는 몇그루가 전부다
 
창고형+식물원 느낌인줄 알았지.. 생각보다 싱겁..
그래도 이국적인 느낌은 물씬 든다
 
 
 

 
너무 예뻤던 수플레케이크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고 나서
휴대폰번호를 등록하는데 
준비가 완료되면 카톡으로 알림이 온다
 
위에서 기다리다가 카톡이 오면 픽업하면 되는데
많이들 까먹으시는지.. 000번 음료 나왔다고
여러번 내부방송 하는 걸 들었다ㅋㅋ
 
 
 
나중에 카드결제 내역을 보니 두번 결제가되서
잘못된 줄 알았는데.. 베이커리랑 음료가 따로
결제되어서 두번이 찍힌거더라...
여기는 다 새로운 방식이네ㅋㅋㅋ 특이하다
 
 
 

 
평일 오후인데도 자리가 꽉 차서
야외자리로 나왔다가.. 추워서 사진만 찍고 들어왔다
 
 
 

 
자몽에이드랑 소금빵 하나,
칠리로프 소세지, 카이막브리오쉬
 
 
 

 
와 여기 빵 잘하네... 
카이막 브리오쉬 진짜 맛있다
칠리소스 발라진 소세지빵도 존맛!!
소금빵은 겉이 바삭하지 않아서 내취향은 아닌데
여기선 아무거나 먹어도 다 맛있을 것 같았다
 
카이막 먹고싶었는데 여기서 대리만족하네ㅠㅠ
빵도 부드럽고 카이막은 담백하면서 은은하게 단맛이 나는데
배고플때 왔으면 지갑 탈탈 털렸을 것 같다
 
이날 화이트데이라 사탕도 주시고💕
 
 
 

 
야외에도 테이블이 꽤 있었고
뒤에 동산(?)같은 데도 전부 카페 부지인 것 같다
 
산책로처럼 만들어놔서 걸어보고싶었는데
어쩌다보니 야외는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왔네
 
 
 

 
나무 심는데만 어마어마하게 돈 쓰셨을 듯...
비싸보이는 나무들이 많았다 (자세히 모름 주의)
 
 
 

 
내부에는 이렇게 불편해 보이는 좌석들이 많고
이렇다할 멋진 뷰는 아니지만 통창이 주는 시원한 느낌은 좋았다
 
 
 

 
좌석도 많은데 사람도 많.... 
뒤쪽 창을 개방해놔서인지 많이 시끄럽진 않더라
 
가끔 카페가면 시끄러워서 대화소리도 안들리는 곳이 있는데
여기는 그정도까진 아니어서 만족ㅋㅋㅋ
 
음료랑 빵이 아주 만족스러워서 근처에 올 일 있으면
재방문의사 있다ㅋㅋㅋ (주차장도 넓음)
 
 
 

 
요즘 인스타 감성 카페들의 숙명......
낮은 테이블 때문에 앉은 분들 다 저렇게
허리를 숙이고 앉아계시더라ㅜㅠㅋㅋㅋ 웃프닼ㅋㅋㅋ
오랜시간 저렇게 계시던데.. 허리 안아팠을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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