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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30218 파주 브런치카페 - 앤드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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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고집에서 아침겸 점심 먹고

더티드링크갈까, 레드파이프갈까 혼자서

옴총 고민하다가 앤드테라스로 결정ㅋㅋ

 

몇년전에 한번 와본적이 있어서 익숙한 곳

 

 

 

 

브런치도 판매하고 있어서 그런지

주문할 때 맛있는 음식 냄새가 나더라

여기 브런치도 맛집인 것 같아... 

나중엔 밥도 먹어볼래 ㅠㅠ

 

인스타에서 유명세를 탄 카페 인거치고

음료가격이 미친듯이 비싸지는 않았다

아메리카노 7천원 하는곳도 많은데.. 다행..

 

 

 

 

케이크 종류는 쇼케이스에 들어있지만

빵종류는 그냥 밖에 무방비하게 꺼내져있다

그래도 여기 빵 맛있는거 아니까ㅋㅋㅋ 괜찮다

 

 

 

 

몇년전에 왔을때 대파브레드 맛있게 먹었는뎅..

밥먹고 온거라 배불러서 꾹 참구ㅠㅠ

 

 

 

 

먹고싶은거 너무 많은데ㅠㅠㅜ

밥 먹고오기를 잘한건지.. 엄청난 절제력으로 

지갑 털리는 걸 지킬 수 있었다.... 

 

 

 

 

평소에 안좋아하는 구리볼 저것도

갑자기 되게 먹고싶어지구 ㅋㅋㅋㅋ

 

 

 

머핀은 왜 갑자기 먹고싶은 건데..

 

 

 

친구들은 생각보다 입이 짧아서

빵을 안 고르더랔ㅋㅋㅋㅋㅋ

나같으면 벌써 빵 다섯개 집었음... (전적있음)

 

 

 

 

이때가 토요일 1시쯤이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쾌적했다

 

너무 시끄러우면 말소리도 안들리고 그랬을텐데

여기는 손님이 많아도 시장같진 않아서 좋았다

그리고 초록초록한 식물들 많이봐서 눈도 편-안-

 

 

 

 

겨우 고른게 이거...

초코 생크림 케이크랑 소세지빵ㅋㅋㅋ

 

 

 

앤드테라스의 유명한 포토스팟

 

요기서 사진 조금 찍어주고 앉아서 열심히

수다만 떨다가 왔당

 

내부 구경 좀 하지않을래? 했는데 다들 괜찮다고

앉은 자리에서 다른덴 구경도 안했다ㅋㅋㅋ

아니 여기 카페 엄청 크고 예쁜데 많다니까?ㅜㅜ

 

 

 

 

요기서 음료랑 빵만 먹구 왔쟈나ㅋㅋㅋ

 

예쁜 카페 왔는데 사진 안찍는 내 친구들

SNS에 목숨 안걸어서 좋긴 좋은데 나 웨 허전해?ㅋㅋㅋ

 

 

 

내가 주문한 라떼인데 부드럽고 맛있었다

여기는 카페도 예쁜데 빵도 맛있구 케익도 맛있구ㅠㅠ

집 근처였으면 자주 왔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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