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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40513 안국역 맛집 - 아티스트베이커리 소금빵처돌이 방문후기

 

 

안국역 맛집 - 아티스트베이커리

< 영업시간 >

매일 8:00 ~ 20:00

 

 

 

 

런베뮤에서 낸 소금빵 전문점(?)

아티스트베이커리 다녀왔다

 

예전부터 너무 가보고싶었는데 

귀찮아서 미루다 드디어 방문!!!

 

 

 

 

평일 오후 4시쯤 도착했는데

안국역 1번 출구 가까워지자마자

빵냄새가 고소하게 풍겼다

가게앞에 오니 꼬순내 폭발ㅋㅋㅋㅋ

 

매장은 30팀?정도 웨이팅 있었고

포장줄은 웨이팅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너무 신나ㅠㅠㅠㅠㅠㅠㅠ

 

 

 

 

한손으론 트레이랑 집게 들고있어서

사진찍기 조금 빡셌지만... 찍어봄

 

오징어먹물치즈소금빵, 코코넛 소금빵

 

 

 

 

 

시나몬솔트 소금빵, 블루베리 소금빵

 

 

 

 

 

포테이토 버터 브레드, 트러플소금빵, 

바질, 갈릭버터, 레몬, 얼그레이, 초코

 

 

 

 

참깨 소금빵, 소시지 소금빵, 

감자치즈 소금빵

 

 

 

 

기본 소금빵은 소프트와 하드

두 종류까지 대부분의 빵이 진열되어있었다

 

미리 블로그보고 뭐 살지 대충

정하고갔던건데...

 

 

 

 

내가 사고싶었던 바게트는 품절이었다

트러플바게트 안녕ㅠㅜ

 

 

 

 

 

빵은 계속해서 만드는 것 같았고

비워지면 바로바로 채워졌다

 

 

 

 

까먹고 못 살뻔한 우유크림 소금빵!!

사실 여기 있는 것도 다 사고싶었는데

이미 트레이 가득차서 고민함..

 

 

 

 

고르곤졸라 꿀 바게트 샌드위치

이거 제일 사고싶었는데...!!!

품절ㅜ 다음엔 꼭 아침에 도전한다

 

 

 

 

너무 아쉬워서 텅빈 샌드위치

트레이 또 찍음... 맛있었겠지ㅠ

 

 

 

 

그리고 계산하러 가기 전

마지막 유혹 존(zone)

각종 크림치즈와 잼 종류가 있다

 

고민하다 피칸크림치즈랑 꿀 골랐는데
피칸크림치즈 도라방스ㅠ 존맛

 

 

 

 

진짜 자제하고 자제해서 고른 빵들

레몬은 특이해서 골라봤다 

 

소금빵 하드, 소프트, 시나몬,

레몬, 우유크림, 코코넛, 바질

이렇게 일곱개 구매했다

 

 

 

 

나중엔 매장에서 한번 먹어보고싶다

 

금액은 41,500원 나옴ㅋㅋ

밥값보다 더 많이 나온거 어떤데...

 

 

 

 

 

결제하고나면 포장을 기다리는데

이름으로 불러주기 때문에 

귀 쫑긋하고 잘 듣고있어야 한다ㅋㅋ

 

그래서 영수증에 이름도 적혀있음

 

 

 

포장 기다리는 동안 귀여운 md구경하고

목말라서 시원한 물도 한잔 했다

 

 

 

 

인테리어 너무 귀엽네 진짜...

 

런베뮤처럼 영어 떡질해놔서 

약간 염병천병같아도 이쁜건 인정ㅋㅋㅋㅋ

 

 

 

 

직원분들이 진짜 많은 편인데

다들 귀엽고 힙하고 친절했다

 

 

 

 

매장안에 사람 그득그득해서 

시장통 같긴 하지만.. 이게 또 매력이랄까

 

 

 

 

포장 하는 사람들 줄어들어서

감성사진 찍고 싶었는데... fail...

감성사진 어떻게 찍는건데ㅠ

 

 

 

 

인물사진도 실패... 

 

 

 

 

매장취식줄은 계속 길었던 것 같다

 

 

 

 

집에 와서 바로 먹을 준비 완ㅋㅋ

아니 근데 주인님 좀 비켜주시궜어요?

 

 

 

 

 

포장도 뭔가 귀엽다ㅋㅋㅋ

 

 

 

 

제일 먼저 우유크림부터 먹어봤는데

런베뮤 베이글처럼 쫀득한 빵에

우유크림이 느끼하지 않고 맛있더라

 

다른 후기들 봤을 때

"모양만 소금빵인 런던 베이글"이라는

글을 봤었는데 진짜 공감ㅋㅋㅋㅋㅋ

빵이 묵직하면서 쫀득한 그 런던 베이글

특유의 빵맛은 똑같았다

 

 

 

 

 

소금빵은 하드랑 소프트 둘다 괜찮았고

의외로 바질이 진짜 맛있더라

그리고 시나몬도 괜춘!! 

 

우유크림 >> 바질 >>>> 플레인 > 시나몬 

그리고 코코넛이랑 레몬은 쏘쏘

 

다음에 또 가게된다면 그때는 바질이랑

소세지, 트러플 먹어보고싶다

 

 

 

 

 

포장에 같이 들어있던 돌돌말린

종이가 뭔가 했더니 먹는 법 설명과

곁들여 먹으면 잼 추천 설명이었다

이거 좀 친절하고 귀엽다...!

 

 

그냥 빵 먹을때 쓰라고 유산지 준 줄 앎ㅋㅋ

 

 

빵 값 자체가 비싸긴한데..

빵이 맛있긴해서 또 가고싶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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