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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30818 양주 대형카페/ 서울 근교 드라이브 - 브루다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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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카페/ 서울 근교 카페/ 기산저수지 카페 - 브루다 양주

< 영업시간 >

평일 11:00 ~ 19:00     주말 10:00 ~ 20:00

*연중무휴

 

양주시립미술관 갔다가 미리 찜해놨던

카페 브루다양주 도착!!

 

워낙에 양주 대형카페로 유명하기도하고

특이한 음료가 많아서 기대했었다

 

 

 

 

평일이라 다행이 매장 앞에

주차장에 바로 주차할 수 있었는데

주말엔 1,2주차장도 꽉 차는 듯?

그래서 건너편 도보로 몇분 걸어야하는 

별도의 주차장까지 있더라

 

 

 

 

기산저수지 뷰가 기가막히던데

카페 부지가 진짜진짜 컸다

거의 저수지 소유주가 지은 카페..느낌

 

 

 

너무 더워서 산책은 이따하기로하고

얼른 안에 들어와서 메뉴 구경했다

 

 

 

근데 빵 가격이... 매우 비쌌다

 

 

 

먹고싶었던 무화과 깜빠뉴는 없었구

몇가지 품절된 빵도 많았다

 

 

 

소금빵 내 손가락길이보다

작은데 3500원 머선일......

 

원래 카페가면 소금빵은 먹어보는 편인데

브루다 빵은 내려놓게되더랔ㅋㅋㅋ

 

 

 

먹고싶은거 다 사면 지갑 빵꾸날 것 같아서

고르고 고르다 올리브포카치아랑

복숭아올려진 몽블랑으로 결정!!

 

 

 

 

Brewda 진동벨도 예쁘다

 

 

 

주문하는 곳이 되게 힙한데

사진상 오른쪽에 있는 파인애플

음료... 진짜 예뻤다ㅋㅋ

 

 

 

음료 가격도.... 아주 비싸다ㅠㅠ

음.. 이런 대형카페면 그럴 수 있지....

브루다의 시그니처메뉴인 슈페너랑

브루다 선셋, 허니시나몬커피 주문!

 

둘이 갔는데 음료 욕심나서 세 개 시켰다

 

집 근처에 있으면 하나씩 도장깨기

하고싶은 메뉴들... 브루다 비앙코랑

양주쌀쉐이크, 리프레싱 쿨라임 

안 먹어봐도 내 서타일....ㅋㅋㅋ

 

 

 

브루다양주는 애견동반 가능 카페라

이렇게 강아지 간식과 펫밀크 등이

준비되어있어서 좋아보였다

 

 

 

1층에 사람이 많길래 2층은 안가봤는데

2층에서 먹을 걸 그랬다ㅋㅋㅋ

2층이 뷰가 훨씬 예쁘다!!

 

 

 

1층 창가쪽 쇼파자리 앉았는데

...ㅜㅜ 솔직히 너무 더럽지만....

이 자리가 편해보여서 흐린눈하고 앉았다

 

 

 

브루다 선셋, 허니시나몬커피, 브루다 슈페너

 

 

 

음료 먹는 방법도 다 설명해주는데

직원분들 친절하고 좋았음

 

 

 

 

브루다 선셋은 히비스커스 차에

아래쪽에 레몬청?같은 아주 새콤한

리큐르가 깔려있고 잔 테두리에 묻어있는

설탕덕에 달콤, 새콤 맛있었다

 

 

 

허니시나몬커피는 위에 올려진

벌꿀칩 먼저 먹고 시나몬스틱으로

음료를 저어서 먹으면 되는데 

이거 진짜 요물.......

 

커피+수정과 맛인데 어쩜이렇게

밸런스가 좋고 맛있는지ㅠㅠ

수정과덕후들은 꼭 드셔보시라..!!!

 

 

 

 

그리고 브루다 슈페너는 

양주쌀로 만든 누룽지칩이 올려져있고

위에 크림에도 살짝 쌀이 첨가됐는지

크림이 아주 꼬수웠다

 

아침햇살맛 크림 + 커피 맛

 

 

 

다 내가 환장하는 맛ㅠㅠ

왜이렇게 맛있지... 비싼값 하네

 

 

 

올리브포카치아도 맛있었고

복숭아 몽블랑도 맛있었다

 

난 개인적으로 베이커리류보다

음료가 진짜 매력있었고 자꾸 생각나더라

비주얼도 비주얼인데 맛이 도라방스

 

3개 시키길 잘했다ㅋㅋㅋ

 

 

 

입구에 있던 나무에서 열매가

자꾸 떨어지는데 이게 뭐지?

구지뽕인가??

 

 

 

여기가 브루다양주의 대표 

포토존인 것 같은데 

기산저수지 뷰 너무 좋다ㅠㅠ

 

 

 

인테리어랑 색 조합 다 좋았고

센스가 느껴졌다 (=돈 많이 쓴 것 같다는 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정도 카페에서 쉬다가 

다른곳도 구석구석 구경해봤는데

2층이 진짜 예뻤다!!

첨부터 2층에서 먹을 걸 그랬음

 

 

 

초록초록한 나무랑 쨍한 오렌지색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몰랐네

 

 

 

폭염만 아니었으면 야외자리에서

더 예쁘게 사진 찍었을텐데...

 

 

 

이 사진 찍을 때 쯤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서 놀랐다

한국 동남아설...

 

 

 

화장실 앞도 갬성 넘치고 난리...

 

 

 

와.... 취향저격 인테리어...

 

 

 

양주 쌀 유명한지 몰랐잔아...

 

 

 

내부, 외부 할 것 없이 

그냥 찍는데가 다 작품같다 ㅜㅜ

 

 

 

화장실에도 반해벌임;;; 

나 진짜 양주랑 사랑에 빠질듯?

 

 

 

북카페도 있는데 평일찬스로

사람없고 조용해서 좋았다

 

음료, 베이커리 가격 저세상이긴한데

브루다에서 너무 힐링하고 왔더니 가격이

합리적이란 생각마저 들었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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