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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30806 오창 베이커리 카페 - 하그트 (증평 IC 근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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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 베이커리 카페 - 하그트

< 영업시간 > 

매일 9:00 ~ 21:00

 

 

 

예전부터 가보고싶었는데 

이제서야 가 본.. 오창 하그트 카페

 

내가 어릴때 여기 손짜장집이었는데

그리고 칼국수 집이었다가...

지금은 베이커리카페가 됐다ㅋㅋㅋ

 

 

 

주문은 2층에서! 

베이커리도 2층에 있다

 

음료가격은 보통인듯?! 

빵 가격이 조금 비싸다ㅠㅠㅜ

 

 

 

얼굴만큼 큰 나비파이

 

 

 

밤식빵도 먹어보고싶고...

빵이 계속 채워지는데 하나같이

다 먹음직스럽더라

 

 

 

행복하면서 또 인내해야하는

가장 힘든 시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빵 고르기 너무너무 힘들었다...

근데 소금빵은 못참지..ㅋㅋㅋ

 

하그트에서 제일 잘팔리는 빵은

사진상 왼쪽에 있는 육쪽마늘빵이었고

그 다음은 어니언베이글 이었다

 

 

 

고르고 골라서 겨우 담은 접시

소금빵, 명란바게트, 치즈찰빵(?)

 

 

 

그리고 초코칩 잔뜩 박혀있는 쿠키랑

자몽에이드, 아아메, 아인슈페너

 

 

 

초코쿠키는 그냥 그랬다

푸석푸석 바스라져서... 

난 꾸덕한 쿠키 좋아해서 쏘쏘

 

 

 

명란바게트는 넘 느끼하고 별론데

소금빵 진짜 맛있구 저 찰빵도 맛있었다

소금빵 진짜 맛있어서 또 생각남 ㅋㅋ

 

 

 

일요일 한시쯤 갔을때 이렇게 약간

한산했었는데.. 금방 꽉 차더라

 

 

 

야외자리도 많은데 날씨가

숨막히게 더워서 사람 한명도 없음

 

 

 

볼거라고는 논밭뷰가 다지만

초록초록해서 눈은 편하고 좋다

 

 

 

한켠에 자율포장대도 있고

전자렌지도 있어서 빵 1분정도

데워먹으면 된다고 안내해주셨다

 

소금빵 데워먹으면 더 맛있는거 아시져ㅠㅠ

 

 

 

하그트는 3층까지 있는데

3층은 노키즈존이었다

 

 

 

3층에도 자리가 있긴한데 몇개없고

이렇게 루프탑에 야외자리가 대부분

 

 

 

날씨만 조금 더 선선했으면

야외에 있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가게 뒤로 보이는 초록초록한 배경이

가슴 뻥 뚫리는 것 같고 시원해서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노랑색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였는데

1층에 잔디 놀이터도 있었다

 

증평(사실은 오창)에 이런 카페도 

생기다니ㅠㅠ 넘 좋쟈나

 

 

 

음료랑 빵 순식간에 다 해치우고

빵 더 먹고싶어서 추가로 구매했다

 

소금빵이랑 나비파이, 몽블랑

이렇게 추가로 구매해서 또 열심히 먹음ㅋㅋ

 

 

 

소금빵 말해모해.. 맛있고

나비파이도 괜찮았다

몽블랑도 맛있고... 이집 빵 잘하네

 

 

 

근데 나비파이는 먹을때 부스러기

엄청 떨어져서ㅠㅠ 본의아니게

진상손님이 되어있다.... 

 

최대한 안 흘리고 먹고싶었는데

어쩔 수 없더라ㅠㅋㅋㅋㅋ

 

 

 

1층은 이렇게 넓은데

테이블도 의자도 많아서 꽤 많은

사람들 수용할 수 있을 듯 

(그리고 1층이 제일 시원했다)

 

 

 

주차장도 꽤 넓어서 주차걱정은 

없을 것 같고 조금 더 선선해지면

한번 더 와보고싶다 

 

직원분들도 다 친절했음!!

 

 

 

 

토요일은 밥이 좋아라는

프로그램에도 나왔던 것 같은데

빵맛집 인정ㅋㅋㅋㅋ

 

소금빵 하나에 3천원이라 째금

비싼 느낌이지만.. 먹어보면 수긍된다

나중에 소금빵만 열개 포장해오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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