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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30627 청주 횟집, 청주 회정식 코스 맛집 - 해천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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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회정식 코스 맛집 - 해천일식

< 영업시간 >

모름 ㅜㅜ 마감은 21시 쯤?!

 

예전에 회식하면서 알게 된

성안길 영동에 있는 해천일식

진짜 갑자기 꽂혀서 지인들 데리고 왔다

 

오면서 가게에 통화가 연결안되서 걱정했는데

다행이 한 자리 남아있어서 들어갈 수 있었다

 

예약하고 오는게 좋음!!

 

 

 

예전엔 룸에 앉았어서 밖에도

이렇게 자리가 있는지 몰랐는데 

다닥다닥 좁지만 테이블도 몇개 있었다

만석이라 사진을 못찍었다ㅠㅋㅋㅋ

 

 

 

 

 

 

나는 코스가 한가지인 줄 알고 메뉴판도 안보고

코스로 3인 달라고 했는데..가격대 별로

세가지로 나뉘어있더라

 

3만원대, 4만원대, 6만원대 

이렇게 있는데 나오는 회의 종류나

요리의 가짓수가 달라서 선택하면 된다고-

 

우리는 4만3천원 이었나? 

암튼 4만원대 코스로 3인 주문했었다!

 

 

첫번째로 나온 조개회랑 복껍질

 

사실 이거 나오기 전에도 세네가지?정도

먼저 나왔었는데 테이블이 좁아서 먹고

바로바로 치우느라 사진을 못 찍었다

 

처음에는 죽이랑 새송이 버터구이, 

작은 생선 튀김? 이런거 나왔던 듯...

 

 

 

첫번째 판(?)이 아주 빠르게 차려져서 좋았는데

너무 급하게 빨리빨리 내주셔서 우리도 덩달아

빨리빨리 급하게 먹었닼ㅋㅋㅋㅋㅋ

근데 다 맛있어서 괜춘 ㅠㅠ

 

오징어회도 먹고싶었는데 마침 나와서

신나게 먹어주고 소라도 완전 맛있었다

 

 

 

 

아귀찜도 소량 나오는데 이건

약간 짜서 그냥 그랬다

 

안주가 많아서 신나가지구ㅋㅋㅋㅋ

진짜 오랜만에 소맥 마셨는데 술술 잘 넘어갔다

신나게 먹어도 줄지 않는 느낌...!

재료들도 신선해서 맛있게 먹었다

 

 

 

2차전으로 나온 메인 회!!!

미쳤다ㅠㅠㅠㅠㅠ 광어랑 돔?이었던 듯

 

술도 들어가고 신나서 중간중간

더 나온 것도 있는데 사진을 못 찍었다;;;

 

 

 

 

통통한 새우구이도 맛있구여ㅠㅠ

 

 

 

얼어서 차가웠지만.. 향이 한바가지 나는

쟉고 소듕한 송이버섯도 나왔다

 

 

 

장어구이 쏘쏘~~

 

 

 

메로구이는 맛있었다ㅠㅠ

데리야끼소스 발라서 먹고싶어

 

 

 

열빙어 구이!!

알이 꽉차서 너무너무 맛있었다

뜨거울 때 꼭 먹어주면 되,,,

 

고등어구이랑 미역국, 계란찜도 나왔는데

사진 못 찍었네 ^^......ㅎ

 

 

 

횟집에서 빠지면 섭섭한 내사랑 콘치즈!!

 

 

 

좀 커다란 꽁치인 줄 알았는데

고등어라서 신기했던 고등어구이

굽기정도도 좋고 맛있었다

 

 

 

내사랑 가리비ㅠㅠㅠㅠㅠㅠ

 

 

 

성게알이랑 문어숙회도 나왔는데

이때부터 약간 배부르기 시작함ㅋㅋㅋㅋ

 

사장님은 아직도 나올거 한참 남았는데

언제 다 먹을거냐고 걱정해주심ㅋㅋㅋ

 

 

 

 

해삼, 개불, 관자 회ㅠㅠ 미쳤고

 

 

 

난 못먹지만 잘 삭은 홍어도 나왔다!!

이거 진짜 귀한거자나ㅠㅠㅠㅠ

묵은지 있었으면 도전해봤을텐데...

소금밖에 없어서 하드코어라 못먹음;ㅋㅋㅋ

 

 

 

 

산낙지도 나왔구여ㅠㅠ 

매운탕도 나오고 새우튀김도 나왔는데

어쩌다보니 또 사진 못찍음...ㅎ

 

나 블로거 자격 있냐ㅠㅠㅋㅋㅋ

 

 

 

 

찐찐막으로 나온 과일 모듬

 

수박이랑 키위, 천도복숭아, 참외

다 달고 미쳤음ㅋㅋㅋㅋㅋ

진짜 배 터질거같아서 심지어 배가 아플

지경이었는데 그래도 행복했다....💜

 

 

진짜 음식이 끝도 없이 나와서 

단체 회식하기도 좋고 모임하기도 좋고

대식가 친구들이랑 또 오고싶었다

 

 

 

 

 

배터질 것 같아서 무심천 산책하기

 

댑싸리 너무 귀엽게 심어놔서

여기서 사진도 잘나오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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