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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거리

221115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서외자 개인전 <기억의 순간> 둘째날 아침 이중섭미술관 가려고 조금 일찍 나왔다 주차장이 넓은 편이긴한데 무료라 자리 경쟁이 쎌 것 같다 나는 마침 딱 한자리 남아있어서 주차했다 9시30분에 개관이라서 얼추 맞춰서왔는데도 시간이 조금 남아서 주변 산책 좀 하다 들어갔다 미술관 가는길도 정말 예쁘게 지어놓으셨다 사진으로 많이 봬서 그런가.. 이미 내적친근감 있음ㅋㅋㅋㅋ 개관전이라 사람은 한명도 없고 햇빛은 따뜻하고 새소리도 듣기좋았다 중간중간 이렇게 돌로 위장한 스피커가 있었는데 특이했다 벤치도 작품 그자체 이중섭거주지는 들어갈 수 있어서 여기부터 둘러봤다 결국 1951년에는 조카 이영진이 머물고 있던 제주도로 건너갔다. 그러나 제주도에 특별한 연고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어디에 머물지도 정하지 못하다가, 어떤 노인이 "서귀포가 좋다"고.. 더보기
221114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이중섭거리 뽈살집에서 저녁 배부르게 먹고 근처인 서귀포매일올레시장으로 이동했다 기념품도 사고 야식도 좀 사려고왔는데 결국 기념품만 사게된ㅋㅋㅋㅋ 뽈살집도 시장 바로 옆이라 조금만 걸으면 금방 도착한다 4월에 왔을땐 못봤던 신상과자들도 많구 먹어보고 싶은게 많았다 근데 어차피 다음날 동문시장도 또 갈거라서 여기서는 조금만 쇼핑하기로ㅋㅋ 이런 귀여운 소품들이나 병 디자인이 예쁜 전통주도 사려고했는데 가방이 너무 무거울 것 같아서 안샀다 귤이나 황금향은 시식도 많이 하던데 배불러서 시식도 안해봤네.. 평일이라서 그런가 엄청 붐비진 않았다 이렇게 초입은 좀 한산한 정도- 꼬치 먹어볼 걸... 너무 배불러가지구 하나도 안사먹은게 나중엔 조금 후회됐다ㅠㅠ 미니어쳐 막걸리 사고싶은거 꾹참음.. 이미 가방 무거운 상태로 와서 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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