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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240408 MPX갤러리 - 타나카 타츠야 <미타테마인드 / 미니어처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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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IFC몰 지하3층 MPX갤러리

타나카 타츠야 <미타테마인드> 

미니어처 라이프 

전시기간 : 2024. 03. 02 ~ 06. 10

 

https://miniaturelife-mitatemind.com/seoul/

 

 

 

어릴때부터 미니어처에 환장했던 나..

 

이건 나를 위한 전시다!! 하고 전시소식

보자마자 티켓 예매하고 다녀왔다

 

 

 

 

 

 

IFC몰 지하3층 MPX갤러리

전시덕분에 IFC몰도 진짜 오랜만에 왔다

 

 

티켓가격은 18,000원 이었고 

위에 있는 링크에서 구매했다 

 

보통 미술관이나 박물관은 월요일이

휴관일인데, 여긴 휴무일이 없어서 

월요일에 다녀올 수 있었다 :)

 

 

 

 

 

월요일이라 사람 없을 것 같다는

내 생각은... 역시나 빗나가고^^ 

거의 스무명정도? 같이 입장했다ㅋㅋ

 

 

 

 

 

이메일로 왔던 큐알코드를 보여주면

지류 티켓으로 바꿔준다

 

 

 

 

면봉위에 올라가있는

작가 자신의 미니어처 작품

 

찾아보니까  전시초반에 전시장에

본인 등판해서 싸인회도 했던데..

싸인받는 경험 특별할 것 같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것 같은 작가 인터뷰

 

 

 

 

미타테란 대상을 다른 것에 빗대어 비유하는 것. 

보고, 좋은 것을 선택해 결정하는 것.

 

 

 

 

사과의 사이즈에 빗대어 알 수 있 듯

미니어처의 크기가 정말 작은데,

섬세하고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었다

 

 

 

 

어딜가나 있는 개구장이st 

ㅋㅋㅋㅋ 생동감있게 표현했다

 

 

 

 

 

작품속 배경들을 실제 크기에

맞춰 제작해놓은 포토존도 있었다

 

왠지 폭신할 것 같았던 식빵쇼파는

의외로 아주 딱딱했다 ㅋㅋㅋ

 

 

 

역시 우리 집이 달콤!

 

먹음직스러운 가구들과

귀여운 가족들ㅋㅋㅋ

 

 

 

악기 주방의 음식 하모니

 

예전에 우연히 커뮤니티 인기글을

통해서 작가의 작품을 접했을 때

충격적으로 귀엽고 위트있어서 

언젠가 꼭 와보고싶었는데...

그 전시를 보다니.. 괜히 혼자 울컥ㅋㅋ

 

 

 

 

강판이 가스레인지가 되고ㅋㅋ

 

 

 

 

작품을 찍은 사진 액자 한켠에는

이렇게 미니어처도 같이 들어가 있었다

 

액자 모서리도 놓치지않고

다 보게되는 재미 ㅋㅋㅋ

 

 

 

 

달콤한 냄새가 날 것 같은

초콜릿 서재

 

 

 

 

스템플러 심으로 만든 화장실

이런 생각 어떻게 하지 진짜 ㅋㅋㅋ

 

 

 

 

사진으로만 전시된 작품도 있고,

작품이 워낙 작다보니 실제 작품을

확대해서 찍은 사진액자도 같이 

전시되어 있기도 했다

 

정교함도 정교함인데 센스있고

아이디어 화수분 아니냐고ㅋㅋㅋ

 

 

 

 

 

투명레진인가? 

어떻게 물살까지 잘 표현했지

감탄밖에 안나왔다 

 

 

 

 

손톱만한 사람들 디테일

진짜 미쳤다고요 ㅋㅋㅋㅋㅋ

 

 

 

 

영원히 식지 않는 목욕탕

 

반지가 목욕탕이 되다니 

진짜 너무 귀엽고ㅋㅋㅋㅋㅋ

 

 

 

 

저 작은 성냥개비 사우나 속

더 작은 사람들... 😫

귀여워 미치는 포인트ㅋㅋㅋㅋ

 

 

 

 

오늘 하루도 껌이지!

 

작품명을 다 번역 하신 것 같은데

이 부분도 사실 좀 놀랐다

위트있는 작품에 맞춰 센스있는 초월번역..!

작품명 읽는 재미도 있었다

 

 

 

 

 

액자 모서리에서 자고있는 

쟈근 사람... 

 

마루밑 아리에티도 생각나고ㅋㅋ

 

 

 

 

김밥 속 재료들 어떻게 저렇게

칼각으로 맞췄냐구요ㅋㅋ

 

 

 

 

 

콘텍트렌즈가 우산이 되다니

이게 말이 되나? 

 

 

 

 

 

대파 단면을 과녁으로 

만들 생각 어떻게 하셨죠?... 

진심 천재같음

 

 

 

 

 

저걸 비행기 창문같다고 생각하는

당신... 정체가 무엇입니까 ㅋㅋㅋㅋㅋ

왠지 어릴때부터 범상치 않았을 듯..

 

 

 

 

왜인지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산과 들(?)을 건너는 사람들ㅋㅋㅋㅋ

 

 

 

 

전시되지 않은 다른 작품들은

이렇게 사진으로 만나 볼 수 있는데 

작품수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 것 같았다

 

 

 

 

 

위에선 동그라미들만 모여있었다면

이건 세모만 모여있는 작품들

 

 

 

 

 

이런 도넛 MRI라면...

안무섭겠는데요ㅋㅋㅋㅋㅋ

 

 

 

 

이건 실제 자전거 크기로 만든

안경인가 자전거인가?ㅋㅋ 

 

 

 

 

이 밤의 끝을 잡고

 

빨래판 오케스트라

 

 

 

 

식빵자동차 맛있겠다... (?)

 

 

 

 

 

리코더기차와 필통기차

그리고 김밥, 핫도그 기차까지 

 

 

 

 

실감나고 재밌다ㅋㅋ

어쩜 저 작은 모형 하나하나에서

다 생동감이 느껴지는지...

 

 

 

 

아이 손잡고 뛰어가는 분

묘사 미쳤다구요 ㅋㅋ

 

 

 

 

 

 

이렇게 작품과 작품을 확대한

사진이 같이 있으니까 혹시나 눈이

좋지 않아도 사진으로 볼 수 있다

 

 

 

 

수박산 등산하는 사람들

 

 

 

 

 

전시장이 꽤 넓었고 작품수도 많았는데

작품이 색깔별로 구분되어 있어서

깔끔하고 마음의 안정이 느껴졌다

 

 

 

 

찢어진 청바지가 어떻게 파도?

 

 

 

 

기막힌 아이디어에 면역없이

계속 놀라는 중이다 

 

 

 

갑자기 바닷가의 짠내가 느껴짐

 

 

 

 

이건 니트구요

골지가 이랑이 되는 마법

 

 

 

 

작지만 살벌한 요리사 ㅋㅋ

 

 

 

 

내가 안그래도 키가 조금 큰데 

더 거인이 된 것 같은 느낌

 

 

 

 

탄산 관측

 

탄산기포 그냥 봐도 재밌는데

저렇게 크면 더 재밌지...

 

 

 

 

이건 사람크기정도로 큰 모형이었다

갑자기 맥도날드 가고싶네 ㅋㅋ

 

 

 

 

 

 

실력이 모자의 길이에 비례한다던데

얼마나 위대한 요리사 인거냐능...

 

 

 

연필로 대나무숲 만들기

진짜 깨알같고 넘 귀엽다

 

 

 

 

파 베고있는 쟈근 사무라이도 있다

 

 

 

 

 

너무 귀엽고ㅠㅠ

나도 빵쇼파에 와플 노트북 갖고싶어

 

 

 

 

 

어릴때 방학숙제로 해봤을 법한

회로기판 반갑고 ㅋㅋㅋ

 

 

 

 

소라 도자기를 빚는 장인

 

 

 

 

 

진짜 쇠로 쇠질중인ㅋㅋㅋ

 

 

 

 

아이가 뽑은 가챠 통이 연어알같아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었다는 작품

왼쪽은 미니어처고, 오른쪽은 작가의

실제 딸의 사진이다 

 

오른쪽도 미니어처인줄 알았는데

반전 ㅋㅋㅋㅋㅋ

 

 

 

 

그리고 너무 귀여웠던

옥수수 가방 샵? 작품과...

 

 

 

 

그 옥수수가방을 사람크기에 맞춰

크게 제작해 놓은 포토존 

진짜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내가 작품속 미니어처 인간이 된 느낌

 

 

 

 

 

투명테이프 분수 

취향저격...🤦‍♀️

 

 

 

 

 

완벽한 착지ㅋㅋㅋㅋ

근데 착지 실패해도 하나도 

안 아플 것 같아요 

 

 

 

 

 

여긴 영상 작품이었는데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볼륨조절칸이

사라진다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음

 

 

 

감자칩 주름 다리기 전과 후

왠지 킹받네ㅋㅋㅋㅋ

 

 

 

 

노트에 남은 발자구~멍

 

내가 처음 이 작가의 작품을 

접했던 게시물에서 이 작품을 봤었다

 

실제로 보니까 더 좋네...

저 구멍을 눈밭에 난 발자국으로

할 생각을 어떻게 한거지 진짜?

 

 

 

 

 

귤 수술은 아직 진행중

 

액자 모서리에 있는 

받드에 담겨진 귤 알맹이

ㅋㅋㅋㅋㅋㅋㅋ킹받네

수술은 성공적이었나보다

 

 

 

 

테이프케이스가 코끼리가 되고

줄자가 기린이 되고 스테이플러가 

하마가 된 센스있는 사파리

 

 

 

 

 

귀여운 외계인 숟가락도 있다 

 

 

 

 

 

 

어쩐지 좀 킹받는 걸음걸이와

표정인 초밥군

 

 

 

 

 

오렌지 선셋을 만끽하며

식빵로드를 달리는 문어소세지 ㅋㅋㅋ

 

 

 

 

만두가 사우나에 올 "만두"하지

 

연필 미용실 ㅋㅋㅋㅋㅋ 

지~~인짜 귀엽다

 

 

 

 

 

그리고 초밥 옷가게ㅋㅋㅋㅋ

 

 

 

 

볼수록 킹받는다고요ㅋㅋㅋㅋㅋ

 

 

 

 

그리고 너무 좋아서 엽서도 샀던 작품

 

 

 

 

저 펭귄들이 얼마나 작은지는

액자 오른쪽 하단 모서리를 보면 알 수 있다

 

 

 

 

 

벌써 전시의 막바지ㅠㅠ

 

 

 

 

 

트럼프카드 속에서 프로포즈 중인

커플이 있다 

사방에 하트가 가득 ❤

 

 

 

 

 

카드에서 오려진 하트가 

여기저기 날리고있다 

 

표정이 안보이는데 보여... 

너무 행복해보이잖아ㅋㅋㅋ

 

 

 

 

땡큐 포 커밍!!

이 문구를 본다면 전시는 끝난거다ㅠㅠ

 

작품수가 정말 많았는데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정말 재밌게 관람했다

 

 

 

 

내 마음을 흔든 작품...

전시장엔 이 크루아상 없었는데

색감부터 내 취향 😫

 

 

 

 

정말 귀여운 게 많았는데 꾹 참고

엽서 4장이랑 책갈피 하나 구입했다 

 

엽서는 개당 3천원, 책갈피도 3천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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