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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240308 리움미술관 <필립 파레노 : 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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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미술관 <필립 파레노 : 보이스>

2024. 02. 28 ~ 07.07

 

 

 

전시 소식 듣자마자 예약하고 다녀온

리움미술관 필립 파레노 전시

 

 

 

 

 

최대 규모 전시라고해서 사람 미어터지고

예약 박터질 줄 알았는데 그정돈 아니었다!

예약도 쉬웠고 사람도 막 많진 않았음

 

 

 

 

흙 바닥에 굴려서 만든 

부산식 눈사람인가? 싶었는데

찐으로 눈사람이었다ㅋㅋㅋㅋ

 

실시간으로 녹고있어서 아래쪽

받침대에 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음

 

 

 

 

처음엔 얼만큼의 크기였는지,

매일 새로 만들어서 전시하는지

궁금했던...ㅋㅋㅋㅋ

 

 

 

 

1층 전시장에 헬륨풍선들이

여기저기 자유롭게 떠 다니는데

만질 순 없고 멀리서 장풍(?)정도는

쏠 수 있다 ㅋㅋㅋㅋㅋ

 

입바람 불어서 밀어버리기 가능

 

 

 

 

자동으로 피아노가 연주되면서

위에서 주황색 눈?이 내리는데 

자체 cg 처리 된 것 같고 재밌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풍선들

귀엽다 ㅋㅋㅋ

 

 

 

 

 

자유자재로 부유하고 있는

풍선들도 작품 그 자체라서

만지는 행동은 금지!!

 

 

 

 

 

떠 다니다가 천장에 박힌 것 같은

풍선들도 꽤 많았다

 

 

 

 

배경에 트리 있으니까 

왠지 크리스마스 느낌도 나고

풍선 색깔도 원색이라 잘 어울렸다

 

 

 

 

 

 

여기부터는 2층의 전시

아.. 사실상 여기가 1층인가?

갈 때마다 헷갈리네ㅋㅋ

 

 

 

 

화면속 인물로 추정되는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이 작품인지는 모르겠고..

배우 배두나의 목소리도 전시에

담겨있다는 피드를 봤었다

 

 

 

 

저 파란 스크린 뒤로 보이는 

작품이 특이했는데.. 

 

 

 

루미나리에

 

바로 이 작품!!

두족류를 연상시키는 모양이라는데

진짜 전기를 먹고 자라는 것만 같다

 

 

내가 보자마자 저기 의자같은데

앉으면 안되나 고민했었는데

다른 분들이 앉길래 나도 따라 앉았다

 

 

 

전시장 내부의 소리에 맞춰

깜박깜박 불이 들어왔다 꺼졌다

반복하는 모습도 꽤 멋있었다

 

 

 

 

필요는 없는데...

저 투명 확성기? 스피커? 

넘흐옙브네여... 갖고싶다

 

 

 

 

지하1층, 1층 전시는 여기서 끝인데

이게 전부인 줄 알고 실망할 뻔 했다가...

 

 

 

 

별관?에서 전시를 이어서

볼 수 있었다

 

 

 

 

작가가 이런 풍선과 관련된 느낌?

좋아하는 듯

 

 

 

 

 

 

네온사인에 점등될 때 나는 

전기적인 소리(?)와 여러가지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행위예술을 하는 분들도

중간중간 걸어다니시는데 
라이브로 입으로 비트박스같은 소리를

내는 것도 너무 흥미롭고 신기했다

 

 

 

 

생각보다 되게 뭔지 모르겠고

오~ 이게 단가? 싶었는데... ㅋㅋㅋ

 

18000원이라는 관람료를 내고 보니까

확실히 또 엄격해지는 느낌 ㅋㅋ

 

 

 

 

m1 상설전시인 고미술은 

패스하려다가 리움 처음 왔던 

언니가 있어서 빠른 걸음으로 관람했다

 

 귀여운 포인트 한장 찍어놈ㅋㅋ

 

 

 

 

 

언제봐도 넘흐옙브네여...

무지개나 프리즘 같은거 환장하는 편

 

 

 

 

 

오랜만에 포카 가져와서 

예의상 찍음

 

 

 

 

출구에 있는 포토존엔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나만 찍기

 

이렇게는 처음 찍어보네ㅋㅋ

 

 

 

 

 

예전엔 야외에 쟝미셸오토니엘 작품이 

있었는데, 여기도 필립파레노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바닥에 화산석들이 깔려있어 제주도느낌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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