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시,공연

240201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올해의 작가상 2023>, <프로젝트 해시태그2023>, <백 투 더 퓨쳐>

728x90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올해의 작가상 2023>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3>

<백 투 더 퓨쳐 : 한국 현대미술의 동시대성 탐험기>

 

 

 

오랜만에 전시 보고 싶어서 갔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전시가 다섯개정도? 진행중이어서

통합권(5,000원) 끊어서 관람했다

 

 

 

 

장재호 - 난장이의 공

 

크기가 굉장히 커서 감탄하며 봤던 작품

 

사진같은데 그림이어서 가까이서 

자세히 여러번 봤다ㅎㅎ

 

 

 

 

어쩐지 백남준의 작품이 생각났던...

 

 

 

 

버튼을 누르면 즉석에서 영수증처럼

문구를 인쇄해주던 작품도 있었다

 

 

 

 

동성애를 주제로했던 전시였는데

여기저기 흥미로운 작품들이 많았던

기억이 난다

 

 

 

 

 

수화로 표현한 작품이었던 듯

 

 

 

 

지하 전시장 천장에 매달려있던 작품

왠지 하나 따먹고 싶은 충동ㅋㅋ 귀엽다

 

 

 

갈라포라스 김 - 우리를 속박하는 장소로부터의 영원한 탈출

 

 

 

갈라포라스 김 - 네가 눈을 감았을 때 태양의 모습은 어떨지

 

 

 

갈라포라스 김 - 만기의 순간 나타난 영원한 흔적

 

물감으로 곰팡이를 표현한 줄 알았는데

실제로 곰팡이 포자를 번식시킨 작품이었다

 

 

 

 

 

아주 커다란 캔버스 전체가 흑연으로 

가득 채워진 작품도 있었고 

이렇게 천장에 메달린 곳에서

흑연이 떨어지듯 연출된 작품도 있었다

 

캔버스 전체를 흑연으로 채우는 것도

보통 일은 아닐텐데... 예술이란 건 어쩌면

집념의 산물이 아닐까ㅎㅎ

 

 

 

 

 

 

빈백에 누워 편하게 감상할 수 있던

영상작품도 있었는데, 이야기의 일부를

판소리로 들려주던 부분이 좋았다

 

역시 우리소리가 최고...

 

 

 

 

너무 편하게 감상했다

 

 

 

날의 벽

 

두시간넘게 있었던 것 같다

 

워낙에 전시 수가 많기도 했고,

공간도 넓어서 보는데 시간이 꽤 소요됐다

 

 

 

 

언제봐도 멋진 건물...

창으로 보이는 옥첩당의 모습이

풍경자체로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또 아트샵 구경ㅋㅋ

이 테이블도 판매중인 작품이었다

 

 

 

 

공간에 들어오는 빛에 따라 색이

아름답게 변하는 테이블을 보는 맛이

있을 것 같다 (비싸겠지...)

 

 

 

 

마치 빙하속에 갇혀있는 듯한..

귀여운 아이스크림 모양의 작품

 

로또되면 꼭 마음에 드는 작품들

구입해서 집 꾸며야지... ㅋㅋ

 

 

 

 

 

 

오랜만에 하루를 전시로 꽉 채웠다

 

아무 생각없이 전시 보고 나오면

걸음수는 높아지지만 스트레스는 낮아진다

이 얼마나 건강한 취미생활이냐며ㅋㅋ

그런 의미로 서울 살고 싶다ㅠㅠ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