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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220819 리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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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근처 전시 검색해보고
알게 된 리움미술관

관람료, 주차가 모두 무료다
하루전에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방문했다



지상주차장과 주차타워가 있는데
운좋게 지상에 자리가 남아서 주차했다



입장하자마자 대형 화면으로 보이는 작품
이런 영상 작품 좋아하는 편 ☺️



신분증을 맡기면 도슨트를 들을 수 있는
스마트기기랑 골전도 헤드폰을 받을 수 있다

골전도헤드폰도 신기한데 이 도슨트전용 기기는
더 신기했다  작품에 근접하면 알아서 작품사진이
팝업으로 뜨고 터치하면 작품설명이 나온다

역시 삼성 기술력 최고




이날은 M1만 관람가능해서 고미술만 봤지만
사실 내가 이런 문화재쪽은 크게 흥미가 없었다..

근데 도슨트가 재밌어서 관람 내내 집중하면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너무 아름다웠던 작품




사람들이 계속 서있어서 피해서 찍느라
앵글이 좀 나갔네ㅠㅜ




너무 아름답게 전시되어있었다




입장하면 4층부터해서 아래층으로 내려가면서
관람하는데 내려가는 계단과 벽이 그 자체로
작품이라서 한참동안 바라봤다



제목이 기억이 안나는데 정말 아름다웠다




여기서만 사진 엄청 찍은 것 같다




창문 여기저기서 사람들 머리나 팔이 나와서
안 나올때까지 기다렸다 찍었다ㅋㅋ



반가운 달 항아리




국보도 많았는데 도슨트 열심히 듣느라
사진은 많이 안 찍었다



층 이동하면서 또 계단에서 사진찍고




국보들도 많고 저 시대에 어떻게 이런 작품을 그렸을까 신기함의 연속




특히 이 환어행렬도는 진짜 소름이 돋았다




깨알같이 작은 사람들까지 아주 세세하게
그려져있는데 입이 떡 벌어졌다

다른 관람객들도 여기서 한참동안 감탄했던..




이건 색감이 너무 예뻐서..
어떻게 저런 색감을 냈을까?




금요일 13시였는데 붐비지않아서 편하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층 이동할때마다 계속 사진ㅋㅋㅋㅋ
안 찍을 수가 없다 너무 예뻐서..



손바닥만한 불상들인데 어떻게 조각을 했는지
또 새삼 신기해서 한참 들여다봤다




불상을 보면 뭔가 마음이 편해진다




국보였던 금동탑

성인남성 평균키정도의 크기인데
작은 곳 하나하나 디테일이 미쳤다..





예뻤던 칠기작품들



역시 흥과 멋의 민족
화려한 장신구들 보는 재미도 있었다




M1 출구였는데 여기도 출구자체가 작품




천장이 거울이라 대칭으로 보이는데
공간이 확장되어보이고 예뻤다




올라퍼 엘리아슨의 작품
'중력의 계단'




여기는 로비옆의 휴게공간인데 작품으로 꾸며져있고 작품과 의자, 테이블이 어우러져있어서 작품속에 내가 들어가서 쉬는 것 같았다

사람들이 가득차서 전경은 찍지못하고 한쪽벽만




로비도 멋있는 리움미술관

입구를 기준으로 바로 우측으론 M2 전시장이 있는데 저기가 더 현대미술쪽이라 재밌을 것 같았는데..
9월부터 관람가능하다고해서 못보고왔다
다음에 한번 더 와야겠다

사실 리움가기전에 검색해보고 M2를 더 기대했었는데  많이 아쉬웠다





미술관내 1층에 있는 샵




그릇이 예뻐서 찍었다
(가격은 안 예뻤다)




밖에도 작품이 있어서 나왔는데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 같아서 후딱 들어왔다



장미셸오토니엘 '정원과정원'전에서 봤던 작품이랑 비슷했던 작품



뒤로는 그랜드 하얏트호텔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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