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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30618 율량동 맛집 - 한우 암소본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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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량동 맛집 - 한우 암소본갈비

< 영업시간 >

매일 15:00 ~ 24:00

 

 

소고기가 너무 먹고싶어서 오랜만에 갔던

율량동 한우 맛집 한우 암소본갈비

 

 

 

 

원래 가려던 곳이 있었는데 일요일은

휴무라서 율량동으로 온거였는데...

본관은 이미 만석이어서 별관으로 안내받았다

 

 

 

 

일요일 저녁 여섯시쯤 왔는데

별관은 우리가 첫 손님ㅋㅋ

근데 너무 조용해서 부담스러웠다...

라디오라도 틀어주세여ㅠㅋㅋ

 

 

 

 

 

원래 여기는 돼지고기를 판매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아예 암소본갈비랑 같은 메뉴로 

바뀐것 같았다

 

우리는 짝갈비모듬 주문!

 

 

 

이제 소주도 5천원 시대가 됐구나...

소주 안마셔서 몰랐네ㅜㅜ

 

 

 

암소본갈비에서는 청국장이랑

우거지해장국이 기본으로 나오는데

그게 또 너무 맛있어서 친구한테 밑밥을

많이 깔아놓은 상태ㅋㅋㅋㅋ

 

 

 

기본찬이 나왔다

두부김치 따끈해서 맛도리!!

 

근데 고추냉이 머선일 ㅠㅠ

생이아니라 가루를 물에 갠 고추냉이였다

친구도 여기서 많이 실망했다고ㅋㅋㅋㅋ

 

당연히 한우에는 생 고추냉이 아니에요?

 

 

 

이 양파절임 소스도 별로...

왜케 달기만하고 별로였지ㅠㅠㅜ

예전엔 하나하나 다 맛있었던 것 같은데

 

 

 

저 청양고추 간장이 제일 맛있어서

저기에 고기 찍어먹었다

 

 

 

겉절이도 살짝 맛이 요상한 듯?!

그래도 입가심으로 맛있게 먹었지만

 

 

 

숯불은 여전히 좋다 

불 진짜 좋아서 고기도 잘 익었다

 

 

 

짝갈비 모듬 400g (79,000원)

짝갈비 모듬 나왔다 

따로 설명은 안해주셨지만 대충보니까

살치살, 갈비살, 안창살? 이렇게 있었던 것 같다

 

 

 

내사랑 살치살 ㅠㅠㅠ

 

 

 

나는 운전땜에 못 마시지만

친구랑 같이 짠 해주고 기분만 냈다^.ㅠ

 

 

 

여기선 새송이버섯 통으로 올려야 됨 

중요한 포인트... 별 다섯개!!

 

저렇게 구워야 나중에 채즙 폭발하면서

쫄깃쫄깃 맛있다 

 

 

 

마블링 모양만으로는 어느부위인지

잘 모르겠다... 살치, 갈비만 확실함ㅋㅋ

 

 

 

그리고 내가 열심히 밑밥 깔아놓은

청국장이랑 우거지해장국 등장

 

 

 

우거지해장국 맞나?

소고기뭇국이라고 해야하나ㅋㅋㅋ

 

청국장은 걸쭉하진 않지만 진짜 맛있다

바로 밥 두공기 먹을 수 있는 맛인데

일단 고기부터 먹어보고 밥 시키려고 참았다

 

 

 

이렇게 나오면 기본차림 완성!

친구도 청국장이 제일 맛있다고 했다

 

 

 

아직도 생각하면 아쉬운 고추냉이...

왜때문에ㅠㅠㅜㅜㅜㅜ

 

 

 

그래도 고기가 맛있어서 괜찮았다..

친구도 고추냉이랑 양파절임만 실망스럽고

나머지는 다 맛있고 만족스럽다고 함ㅋㅋ

 

새송이 적당한 타이밍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먹었더니 진짜 맛있었다

관자 저리가라 할 정도ㅋㅋ

 

 

 

 

율량동에 주차만 제대로 할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이날도 가까운쪽엔 주차못하고

아주 멀~~리 갓길에 겨우겨우 주차하고왔다

그나마 주차할 수 있는 날은 양반ㅠㅜ

율량동은 주차 언제 나아지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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