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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30407 한남동 맛집 - 한남김밥

 

 

 

 

 

 

 

리움미술관 갔다가 파르크에서 점심먹고,

주변에 웨이팅줄도 많고 사람들도 많아서

여기저기 구경하다 가게된 한남김밥

 

여기도 웨이팅이 엄청 길었었는데

점심먹고 애매한 시간에 갔더니 한산했다

 

여기 가락국수가 찐일 것 같은느낌..

남해멸치로 육수를 직접 낸다고하는데

얼마나 맛있을지 감도 안오쟈나...

 

 

 

우린 배부른 상태라 김밥만 포장하기로했다

 

주문할때 두줄이라고 했는데 사장님이 잘못들으셔서

세줄을 주셔서 결제도 세줄을 했는데...

나중에 김밥 먹어보고 너무 감사했다ㅋㅋㅋㅋ

이럴거면 네줄살걸 그랬지ㅜㅜ

 

 

 

우리가 포장 기다리는 중에도 포장손님이 

계속 들어왔고 매장손님도 들어왔다

 

 

 

점심 먹은 직후지만 너무 궁금해서

한줄만 열어서 길빵(?)했는데ㅋㅋㅋ

처음엔 그냥 평범한 김밥 맛 같다가 

갑자기 입안에서 미친듯한 고소함이 풍기고

자꾸만 먹고싶은 그런 맛이 났다

 

배부른데도 둘이서 반줄씩 해치우고..

이거 한줄 더 산거 다행이라고 그랬음ㅋㅋ

 

 

 

길에서 서서 먹느라 사진이 없어서

집에 와서 대충 찍었는데 ㅠㅠ 너무 대충찍었네

 

 

 

사진이 요따위로 찍혔지만 ㅠㅠ 사실은 존맛김밥

 

들어간 재료를 보면 평범한 느낌인데

심지어 여기 들어간 햄도 그냥 평범했는데..

참깨랑 참기름에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 같았다

 

집김밥 맛인데 고소함이 저세상급...

글 쓰면서도 또 먹고싶다

 

 

 

 

** 8월달에 또 갔었는데 그날그날

김밥 맛이 다른 것 같다....

꼬숩지도 않고 짜기만하고.. 별로였다...

처음 기억이 미화된건지ㅜㅜ

두번째 방문은 실망스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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