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230326 망원동 맛집 - 코랏(Korat) / 또간집 카오카무 갈비쌀국수

728x90

 

 

 

 

 

 

 

 

또간집보면서 너무 가보고싶었던 코랏

친구랑 망원동 왔다가 점심먹으러 갔었다

 

일요일 오전 11시40분쯤 도착!

웨이팅 있으면 어쩌나하고 걱정했었는데

다행이 바로 입장 할 수 있었다

(12시 30분 이후부터는 웨이팅 생겼다)

 

 

 

2층에는 내가 너무 좋아하는 소금집ㅜㅜ

밥 먹고 포장하고 싶었는데 하루종일 돌아다닐거라

나중에 다시 먹으러 와야지하고 참음...

 

 

 

 

외부에서도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영업시간은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은 15:00~17:00

                   (주말 16:00~17:00)

따로 휴무일은 없는 것 같다

 

 

 

 

이미 메뉴 다 정해놓고와서ㅋㅋㅋ

갈비쌀국수, 카오카무, 쏨땀, 텃만꿍 주문

 

 

 

색이 예쁜 패션후르츠에이드도 주문했다

 

 

 

세트 메뉴도 있고 메뉴판 뒤에

조리시간도 안내되어 있어서 쏘 친절!

 

 

 

 

맛있게 먹는 방법도 설명되어 있고

테이블마다 비치된 소스 팁들도 적혀있었다

저거 참고해서 먹었더니 맛도리됨ㅠㅠ

 

 

 

 

내부는 태국 느낌나는 소품들로 꾸며져있다

작은 듯 하지만 화장실도 있음!

 

 

 

창맥주 미니어처모양 오프너

귀엽다ㅋㅋ

 

 

 

패션후르츠 에이드 (4,500원)

 

잔도 예쁘고 코스터도 예쁜데

맛도 있고 음료 색깔도 난리 났다ㅠㅠ 

거기다 가격 머선일.... 감삼다

 

 

 

카오카무 (13,000원)

 

내가 제일 먹고싶었던 족발덮밥 카오카무

약간 동파육처럼 향신료향 나면서 짭짤하고

달달한 느낌을 생각했었는데 약간 담백한

장조림같은 느낌에 고기는 부드럽게 살살 녹았다

 

시래기랑 조합도 좋았고 저기에 고추식초 살짝

뿌리고 고춧가루 조금 뿌리면 더 맛있다

 

 

 

텃만꿍 (2개 : 7,500원)

 

내가 좋아하는 텃만꿍

이건 어딜가서 먹어도 실패가 없다

코랏은 볼륨도 더 훌륭한 듯!!

 

같이 나온 소스도 달달하니 맛있었다

 

 

 

쏨땀 (11,000원)

 

그리고 또 내가 좋아하는 거^^

쏨땀 안시키면 허전하니까ㅋㅋㅋㅋ

 

 

 

 

고추식초랑 절인고추 같이 먹어줘야됨

고추가 맵지도 않고 새콤 아삭해서 

모든 요리랑 잘 어울린다

 

밥 위에 올려진 마늘칩도 고소하구 맛있다

 

 

 

갈비 쌀국수 (11,000원)

 

고수는 요청시에만 넣어주시는데

친구가 고수를 극혐해서 요청하지 않았다

 

고기가 세덩이 정도 들어가있고

국물에서 강한 향신료향도 없고 담백해서 좋았다

어느정도 순정으로 먹다가 팁대로 고추식초랑

설탕, 피시소스 넣어서 먹으면 기절 ㅜㅜ

 

 

 

 

사진 잘 찍고싶다^^........ 

사진찍는 거 다시 공부해야할 것 같아...

 

 

 

 

행복한 점심 ㅠㅠㅠㅠㅠㅠ 

 

 

 

 

다 맛있고 행복하고 난리남 ㅠㅠ

태국음식에 낯선 친구도 여기는 음식을

다 잘한다면서.. 맛있다고 칭찬만 계속 했다 (뿌듯)

 

 

 

 

진짜 배불렀는데 남기면 나중에 집에가서

생각날 것 같아서 열심히 먹음ㅋㅋㅋ

 

 

 

 

여기 고추 가득 들어있었는데...

우리가 한통 다 먹어버리고... ㅋㅋㅋㅋ

너무 맛있는 걸 어떡해요ㅜㅜ

 

 

 

 

계산하면서 본 또간집 미니 삐라(?)ㅋㅋㅋ

 

 

 

 

몰랐는데 안쪽에 공간이 더 있더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랑 반지하 버프때문에

더 분위기 좋은 것 같은 코랏

 

너무 맛있게 먹어서 또 가고싶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