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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50420 정북동토성, 선셋, 노을 맛집

 

 

 

 

 

 

 

정북동 토성 그동안 가고싶단 생각은

안했었는데.. 타지에서 놀러온 친구를 위해

여러 코스를 짜다가 처음으로 가봤다ㅋㅋ

 

 

 

주차장도 있는데였구나?

난 그냥 허허벌판에 있는 공터인줄..

 

 

 

화장실도 있고 생각보다 잘되있어서 놀랐다.

 

 

 

 

이날 일몰시간 18:55분이었는데,

우리가 너무 딱 맞춰 도착해가지고 

도착하니까 거의 지고 있었다..

 

 

 

와 날씨 미쳤고...

노을도 미쳤다.. 너무 좋잖아!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밑에서만 대충 찍었다...

 

한명 올라가고 한명은 찍고,

다시 또 내려와서 한명 올라가고..

그러다 해 질 것 같아서 깔끔하게 포기ㅋㅋ

 

 

 

 

나무가 있는 언덕 반대편도

이렇게 분위기있고 예쁘다.

 

높은 건물 하나도 안보여서

약간 몽골느낌ㅋㅋㅋㅋㅋㅋㅋ

 

 

 

이 시간에 저기 올라가있는

사람들이 위너... 부럽다....

빨리와서 줄 서있을 걸ㅋㅋㅋㅋ

 

 

 

아쉬운대로 해 잡는 설정샷

 

 

 

 

도착해서 십분정도 되니까 

해가 거의 다 넘어갔음 ㅜㅜㅜ

 

 

 

 

해 지는거 너무 아쉽구ㅜㅜ

다음에 또 도전해 본당...

 

 

 

비행기 처음 본 사람처럼ㅋㅋ

 

 

 

 

어차피 해도 떨어졌으니..

이제 맘 편하게 자리깔고 앉아서 쉬자고

 

근데 이날 바람이 진짜 많이 불어서

선선하면서도 또 계속 있으니까 추웠다.

 

 

 

 

사람들 빠지고 나서 한번 찍어봄..

같은 앵글에 사람이 안 걸린게 없네ㅋ

 

 

 

 

완전히 넘어간 해..

그래도 노릇노릇(?)한 잔상은 남았다.

 

 

 

 

여기 이렇게 좋은지 몰랐는데

피크닉하기 너무 좋은 곳이더라..

요즘 선선해서 일몰보러 가기 딱!!

나중에 또 드라이브하러 가야지-

 

 

 

들어가는 길이 이게맞나? 의심스러운데

지도 믿고 들어가면 된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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