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계획 없었는데 급으로 가게된
문정동 '카페 시아 아틀리에'
최애 석찌인 언니가 가고싶다고 해서 따라간건데
내가 더 행복했던 곳ㅠㅜㅠㅠㅜ
주차할 곳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골목 여기저기 주차할만한 자리가 있었다
(평일 오전이라서 가능했을 수도)
너무 예쁘다... 입구 좌우로 석찌사진이랑
우떠배너가 반갑게 맞아줬다ㅠㅠ
이미 입구에서 사진 오만장찍고 입장
사실 메뉴는 중요하지 않은데ㅋㅋㅋㅋㅋㅋ
여기 가격도 넘 저렴해서 깜짝놀랐다
갔을때 사장님이 바쁘신지 카운터가 비어있어서
그동안 내부 구경을 하면서 기다렸는데
나중엔 너무 심취해서 주문을 못할 뻔 했다ㅋㅋ
라떼랑 아메리카노, 크로플 주문했다
미쳤다.......
여긴 벌써부터 석찌생일같고 난리났다ㅠㅠ
탑로더 커플템 같아서 급히 꺼내보기
남준아 너도 행복하지?ㅠㅠㅠㅠ
깨알같은 소품들이 엄청 많다
고래만 보면 뭉클한 아미 여기있습니다...
포스기 모니터위에도 비티베이비들이 쫙-
저 박물관 온 줄 알았잖아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뷔통가방 이렇게 가까이서는 처음 봤다
애증의 마텔인데.. 이렇게 보니까 또 멋있구
왜 괜찮아 보이지.... ㅋㅋㅋㅋ
한칸한칸 다 애정이 느껴진다
그리고 거의 모든 굿즈들이 드볼상태...
마음도 편-안-하고 아미라면 콧평수가 넓어질 수 밖에
사장님 너무 부러워요ㅠㅠㅠㅠㅠ
저는 솔직히 명품매장보다 이런 쇼윈도가 더 좋아요
사장님은 이거 매일보면 얼마나 행복하실까
밥 안먹어도 배부르겠다고 계속 생각했다ㅋㅋㅋ
저 오르골 보석함 못산거 평생 후회할 듯
굿즈 하나하나 나노로 뜯어보는데
부러워서 눈물이 찔끔 났다
진짜 행복하시겠다ㅠㅠㅠㅠㅜㅜ
렛고사진으로 액자는 정말 반칙이에여ㅠㅠㅠㅠ
렛고처돌이는 뒤돌아서 눈물을 훔칩니다
이미 아미분들의 성지였다
난 왜 이런곳을 이제 알았을까...
아니 이제라도 안게 다행인가ㅠㅠㅠ
지쨔 탐나는거 너무 많다
요 마그넷들 모아서 액자에 넣으니까
예쁘고 귀엽고 다 한다...
마그넷 진짜 예쁘다 미친 것 같다
잠실 올콘 하셨구나ㅠㅠㅠㅠ 또 부럽고ㅠㅠ
못난이삼석진 진짜 미쳤다구요
사장님 제 말 들리시나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ㅠㅠ
카페 오래오래해주세요.. 오래오래 갈게요ㅠㅠ
재희 다 예쁘고ㅠㅠ 옷도 직접 만드신건가?
심통재희 옷이랑 머리핀 귀엽고 도라버렸다
입장료 받으셔야할 것 같아요.. 박물관이세요...
음료랑 크로플은 뒷전이고
커피 식는줄도 모르고 정신놓고 구경했다
인화사진봉투는 카페에 방문한 외랑둥이께서
나눔해주신건데 어떻게 감사인사를 해야할지ㅠㅠ
현장에서도 감사하다고했지만 진짜 천사아닌가 싶었다
그리고 석찌 카드는 스밍,투표인증하고 받은 것!
카드 사진 다 예뻐서 또 고르는데 한참걸렸다
양면이 다른 사진이라 더 좋다
커피랑 크로플도 다 맛있었는데
사실 너무 행복에 젖어있어서 신발튀김을
먹어도 맛있었을 것 같다ㅋㅋㅋㅋ
정신차리고 제대로 한번 찍었다
등신대에 걸려있던 목걸이도 넘 예뻐서
판매하신다면 사고싶었다ㅠㅠ
왜 이런 공구들 모르고 살았을까 (공구했었는지 알수없음 주의)
이제부터 팔로하고 열심히 따라가야지
앞으로 봐도 예쁘고 뒤로 봐도 예쁘네
요거 주신 아미님 보라해요...♥
소품들은 들고 사진촬영이 가능하다고 한다
왕 큰 코야 쿠션도 갖고싶은데.. 내가 들고찍은
남주니 가랜드 진짜 갖고싶다....
전부다 팔아주시면 안될까요ㅠㅠㅠㅜ
카페 시아 아틀리에 카톡 친추하고나서
각종 굿즈들을 주문할 수 있는데
나는 성격이 급해서ㅋㅋㅋ 매장에 있던
남주니 머그컵 두개를 구매해 버렸다
요건 머그컵 상자에 애들 사진 스탬프 찍어본 거
달방 텔레파시편에서 썼던 안대도 있고ㅋㅋ
머그잔 두개 12,000원이면 진짜 저렴한 것 같다
스밍인증하고 받은 석찌 손거울도...
다시한번 말하지만 미.쳤.다ㅠㅠ
나중엔 포토프롭 주문하고싶다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미치겠는데 이거 카드홀더임ㅜㅜㅋㅋㅋㅋ
뒷면에 카드 두장정도 들어가는 가죽 홀더였다
쿠션앞에 잔뜩 쌓여있는 우떠 마그넷은
나중에 이벤트로 나눔할 예정이라고 하셨다
주기적으로 와야겠다ㅋㅋㅋ
구경이 끝나질 않는다...
분명 테이블 다 치우고 안녕히계세요 인사하고
나오는 길인데 또 구경시작 ㅋㅋㅋㅋ
탈색머리 석찌랑 잘 어울리는 모빌? 아님 선캐쳐?
아크릴로 만든 굿즈들 다 예뻐서 기절할 지경 ㅠㅠ
진짜 부럽고ㅠㅠ 감사하다
이런 굿즈박물관 같은 곳을 개방해주시다니...
이날 점심먹는것도 잊어버리고 (심지어 배도 안고픈..)
카페에서 진짜 행복한 시간 보내고왔다
여태까지 갔던 생일카페중에서 제일 좋았구
언니도 오늘 너무너무 행복했다고했던... 시아아틀리에
멤버들 생일때마다 꼭 가야할 것 같다
집에 오자마자 머그컵 씻어서 인증사진찍기
사진도 예쁜걸로 잘 넣어주셔서 만족ㅠㅠ
머그컵은 미리 원하는 사진으로 주문하면
제작이 가능한데 머그컵 말고도 아크릴스탠드, 아크릴키링,
여러가지 굿즈들이 제작가능하다
나무액자는 현장에서 바로 제작 가능해서
액자도 하나 만들려다가 사진을 못골라서 못했다ㅠㅠ
다음에 가면 액자도 주문해서 받아오고싶다
시아아틀리에 사장님
사는 동안 적게 일하고 많이많이 버시고
항상 행복하세여!!!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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