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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의 일상

240613 2024 페스타, 6월 13일의 석진 날씨맑음🌤, 석진 허그회, 미당의 슬픔😭

 

 

 

 

 

 

잠실종합운동장 2024 페스타, 진's Greetings,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맑음,

석진 허그회, 미당의 슬픔.... 😭

 

 

 

 

 

 

건대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고

가는 중에 만난 미국 아미가 준 선물💜

완전 핵인싸 아미였다ㅋㅋㅋㅋ

 

미시건에서 왔다는데 한명은 1부 당첨,

한명은 미당이지만 같이 왔다고...

같은 칸에 있던 일본인 아미랑도 인사하고

다섯명이서 셀피도 찍었다 

 

당첨된 아미 만나면 하는 공통질문...

앨범 얼마나 샀어요?ㅋㅋㅋㅋㅋㅋ

 

 

 

 

 

9시쯤 출발해서 10시에 잠실 도착!!

재작년 3월 콘서트 이후로 오랜만이다

 

11시에 부스 오픈한다길래 조금 일찍왔는데

다른 아미들은 새벽부터 와있었다고 하더라

 

 

 

 

이건 전날에 언니랑 같이 가방싸다가

모아놓고 찍은 사진

 

가방에 뭘 주렁주렁 달아서 지저분하지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우린 아무것도 아니었음^^

우리가방은 애교수준 ㅋㅋㅋㅋ

 

 

 

 

입구에서 잠시 일행 기다리는 중-

야무지게 알재희 풍선도 가져왔다

 

 

 

 

그리고 프루프 팔찌도 오랜만에 찼지롱

괜히 기분이 조크든요 ㅋㅋㅋㅋ

 

 

 

 

 

일행 만나서 천천히 가려고했는데

갑자기 주차장쪽에 줄이 생겨서

호다닥 달려가서 줄을 섰다

 

생각보다 주차장 자리가 널널했어서

차 끌고올 걸 그랬나? 좀 후회함

 

 

 

 

근데 언제나 그랬듯... 

이게 무슨 줄인지는 아무도 모르고

서로 무슨줄이냐고 물어보지만

저도 몰라요 대답만 들을 수 있는ㅋㅋㅋ

 

1시간 정도 기다렸을까?

줄이 거의 움직임도 없고 줄지도 않아서

도대체 앞에 어떤 상황인지 확인하러 갔었다

어디서도 확실한 대답을 들을 수 없었고,

진행요원? 봉사자분들?마다 답변도 다르고,

모르겠다는 말만 들려왔다...

 

 

 

 

 

 

11시 이전부터 행사장 안쪽엔

입장해서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었고

부스 오픈전부터 부스마다 줄이 길었다

 

 

 

 

그냥 포토존만 있는 것 같은데..

여기서 사진찍으려면 줄이 한참이구

컴포즈는 오픈하자마자 마감이라

1시에 다시 줄 시작이라고...^^

 

 

 

 

그러다 잠깐 트위터를 켜봤는데

기념품이 다 소진됐다는 트윗과 함께...

설상가상 앞에 줄 서있던 인원들이

갑자기 부산하게 흩어지기 시작...?!

 

그 트윗을 마지막으로 확인한 뒤

폰도 안터지고 먹통되기 시작했다^^

(skt 개쓰레기ㅋㅋㅋㅋㅋㅋㅋㅋ)

 

 

 

 

 

포기하고 그냥 잔디밭에 자리깔고

잠깐 쉬면서 상황을 지켜봤다

 

이번에 스폰서 부스는 파파모빌리티 하나,

컴포즈커피 트럭 한대.....가 끝이었던 듯?

그리고 위버스 오아시스와 공식상품

현장수령 부스가 다였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는 상황이었다

이렇게 준비도 안했으면서.. 이게 페스타냐?

뭔가 잔뜩 기대하게 해놓고 할 게 없는 느낌??

거기다 기념품도 오전에 소진됐다니...

작년 여의도랑 너무 비교됐다ㅜㅜ

 

 

 

 

 

언니들이랑 그늘에 자리깔고 앉아서

이번에 진짜 볼거 없다고 험담 중ㅋㅋㅋ

 

 

 

 

이건 전날 라인프렌즈 스퀘어에서 산

망이 팔찌 찍은 사진인데...

 

바닥에 외국 아미한테 받은 슬로건사이즈

사진이 더 선명하게 나왔다 

 

 

 

 

skt는 폰이 아예 먹통이라 암것도 못하고

강제로 디지털 디톡스하던 중ㅋㅋㅋㅋㅋ

 

유플러스는 잘 터져서 언니가 주문한

노모어피자 먹고, 저녁에 다시 오자고 

우리끼리 완만하게(?) 합의했다..

 

 

 

 

 

잠실에 그냥 피자먹으러 온 사람 됨^^

 

기념품 받으려고 온거였는데

다른 아미가 받은거 보니까 그렇게

탐나는 것도 아니고 해서 미련없었다

 

2시30분에 줄 선 사람들까지 마감하고,

못받은 아미들은 주소를 받아서 

집으로 택배보내준다고 하던데...

애초에 수량을 넉넉하게 준비하지 그랬어요..

 

 

 

 

 

우리가 앉았던 자리 옆자리에

칠레에서 온 아미가 기념품 받은거

인증사진 찍길래 번역기 돌려서 

언제왔냐고 물어봤는데 새벽6시에와서

기다렸고 1시쯤 받았다고 했다ㄷㄷ

아 그럼 인정이지... 대단쓰..

 

그리고 여기도 두명 중 한명의 아미만

1부 당첨됐다고.. 근데 앨범 많이 샀대ㅋㅋㅋ

 

 

 

 

 

컴포즈 커피는 또 마감됐대섴ㅋㅋㅋ

딱 한바퀴만 둘러보고 집에 가자함

 

그러다 파파 모빌리티에서 나눠주는

얼음 주머니?가 갖고싶어서 30분정도

줄 섰다가 받아왔다

 

 

 

 

이 스크린에서는 멤버들이 쓴

자필편지가 송출되는 중-

 

 

 

 

나중에 알았는데 저 스크린에서

어디서 무슨 행사를 하는지 안내가

나왔다고 하더라

 

추첨하는 것도 몰랐어서 못가봤다

1등 상품으로 위버스 30만원어치

물품 받았다는 트윗만 봤었는데..

그게 그거였다니..!! 부럽다

 

 

 

 

 

여러 방송사에서 나와서 촬영중이었는데

오며가며 나도 어디엔가 찍혔을 수도?

 

 

 

 

 

더위먹고 집에 가려고 버정가는 중에

정문 앞 버스광고들을 만났다

 

 

 

 

예쁘다 예뻐!!!

어제 하이브에서도 못 본 버스를

드디어 잠실에서 만났다

 

 

 

 

현수막 장관 👾

 

 

 

 

이 버스 색감도 그렇고 진짜 예쁜 듯!!

김석진홍보팀 분들 일 너무 잘하심

 

 

 

 

귀여운 우떠도 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샤워하고

파파모빌리티에서 받아온 거 확인했다

 

진짜 더워 죽을 뻔 했었는데

마지막에 받은 얼음주머니가 우리 살림...

폰 안터져서 그 자리에선 아무것도 못했는데

넘 감사해서 집에 와서 뒤늦게 회원가입함ㅋㅋ

 

 

 

 

저 슬로건? 사진속에 호비

진짜 존잘리치 같지 않냐며ㅋㅋㅋㅋ

머리스타일이랑 선글라스랑 미소...

부내나는 햇살 그잡채🌤

 

 

 

 

 

집에 와서 한참동안 쉬다가 

2부 라이브 시작전에 퇴근길이나

한번 가볼까?해서 다시 잠실로 출발~!

 

이건 전철타고 가면서 생중계 시작해서

급하게 캡쳐 한번 해봤다

 

 

 

 

밤에 보니까 더 예쁘잖아!!!

 

 

 

 

낮에는 사람에 치이고 더위먹어서

구경도 못했었는데 이제야 제대로 본다

 

낮에 언니들이랑 기다리면서 

방탄 왜 여름에 데뷔했지? 가을에 하지-

이런 우스갯소리 했었는뎈ㅋㅋㅋㅋ

 

 

 

 

 

매년 페스타 때 더위먹으니까

적응할만도 한데.. 적응이 안된다

3년째 더위먹고 힘들어 하는 중이다ㅋㅋ

 

 

 

 

낮에는 더워서 못 꺼내본 

아미밤 꺼내보긔

 

 

 

 

부스 운영도 안하는데 여전히

아미들이 많다

 

낮보단 한산했지만 북적북적

 

 

 

 

사실 진스그리팅 어디서 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무작정 온거 였는데

팬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따라가니까

경호원분들이 계셨다

 

우리도 자연스럽게 여기 자리잡음ㅋㅋ

 

하지만 결국 퇴근길은 못봤구

공연 끝나고 꽃다발 들고 나오는

아미들만 원없이 구경했다

너무 부러워서 눈물이 나네?ㅠㅠㅠㅠㅠ

 

 

 

 

 

이 많은 사람들 속에

언니랑 나랑만 꽃다발 없어....

상대적박탈감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당 너무 슬프잖아ㅠㅠㅠ

 

언니는 거의 이틀동안을 우울해했다..

 

 

 

 

 

부럽습니다.. 부럽고요ㅠㅠ

 

건대에서 집가는 버스 환승했는데

같은 버스에 꽃다발 든 아미 두명있어서

또 한없이 부러워했다....

앨범 얼마나 샀냐고 또 물어볼 뻔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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