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중섭미술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221115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서외자 개인전 <기억의 순간> 둘째날 아침 이중섭미술관 가려고 조금 일찍 나왔다 주차장이 넓은 편이긴한데 무료라 자리 경쟁이 쎌 것 같다 나는 마침 딱 한자리 남아있어서 주차했다 9시30분에 개관이라서 얼추 맞춰서왔는데도 시간이 조금 남아서 주변 산책 좀 하다 들어갔다 미술관 가는길도 정말 예쁘게 지어놓으셨다 사진으로 많이 봬서 그런가.. 이미 내적친근감 있음ㅋㅋㅋㅋ 개관전이라 사람은 한명도 없고 햇빛은 따뜻하고 새소리도 듣기좋았다 중간중간 이렇게 돌로 위장한 스피커가 있었는데 특이했다 벤치도 작품 그자체 이중섭거주지는 들어갈 수 있어서 여기부터 둘러봤다 결국 1951년에는 조카 이영진이 머물고 있던 제주도로 건너갔다. 그러나 제주도에 특별한 연고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어디에 머물지도 정하지 못하다가, 어떤 노인이 "서귀포가 좋다"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