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18 청주 향정동 카페 - 뵈르뵈르하우스 소금빵 맛집!
청주 향정동 카페 - 뵈르뵈르하우스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추석명절 마지막날...
언니 터미널로 데려다주기 전에
같이 갔던 향정동 뵈르뵈르하우스 카페
그냥 급하게 언니가 검색해서 간거였는데
오픈한지 얼마 안 된 신상 카페였다!
버터라는 이름에 맞게 맛있는
빵을 팔고 있을 것 같은 느낌
역시나 고소해보이는 소금빵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되는데
빵은 따로 골라담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키오스크에서 같이 주문하면 된다.
소금빵 사진을 제대로 못찍어서 아쉽다ㅜㅠㅜ
빈티지한 느낌의 인테리어
런베뮤같은 느낌으로 굿즈도 만들어
소량 판매하시는 듯 했다.
1층이 한산하길래 손님이 없는 줄 알았는데
2층에 올라가니 사람들이 꽤 많았다.
예쁜 창가자리가 비어있었지만
3인석이라 사진만 찍어봤다.
미국? 아님 유럽의 가정집 같은 느낌
잘 내신 듯ㅋㅋ 아기자기하고 예쁘다.
사용감있어 보이는 나무바닥에
나무로 된 가구들... 예뻐예뻐 😎
은근히 테이블 수도 많고
이날 날씨가 더웠는데 2층이 그리
덥지않고 쾌적했다.
가만히 있으면 좀이 쑤시는
조카와 함께 카페 둘러보기ㅋㅋ
주차장도 꽤 넓고 근처 길에도
주차할 수 있었다.
감각있게 예쁘게 잘 꾸민 것 같다.
내가 더 어릴때는 이런 연못보면
너무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모기부터 생각하게 되는
낡은이의 삶ㅋㅋㅋㅋㅋㅋㅋ
모기양식장 같아ㅠㅠㅋㅋㅋㅋㅋ
그래도 예쁘고 감성있어 좋다.
1층도 꽤 자리가 많다.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서 진동벨을
챙겼어야되는데 셀프라서 언니가
안챙겨왔었나 봄ㅋㅋㅋㅋㅋ
그래서 직원분이 직접 서빙해주셨다ㅠㅠ
2층까지 직접.. 죄송해요....
항상 우당탕탕 정신없는 울 가좍ㅋㅋ
사진을 제대로 찍은게 없네..
나오자마자 빛의 속도로 빵 자르던
엄마 잠시 멈추고 찍었지만ㅋㅋㅋㅋㅋ
가족들이랑 만나서는 감성사진
찍기 어렵다어려워ㅋㅋㅋㅋ
여기 소금빵 맛집이었다..!!
바닥면에 버터에 튀겨진 듯한 바삭한
소금빵누룽지도 제대로고 버터동굴도
큼직하게 잘 만들어져 있었다.
음료도 커피도 괜찮았던걸로 기억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