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공연

220621 서울시립미술관 '장-미셸 오토니엘 전'

독고민초 2022. 7. 24. 20:35



바쁘다바빠 아미생활
이날의 일정은 유정식당- 카페 휴가- 서울시립미술관

여기는 혼자 오려고 했는데 같이 식당갔던 언니들도 가보고싶다고해서 내가 다 끌고왔는데ㅜㅜ
날씨가 더워서 다들 더위먹었다고 했다...



외관부터 너무 멋진 서울시립미술관



이 푸른강 보려고 왔다.. 너무 아름답다
넋놓고 보다가 사진만 엄청 찍고 온 것 같다

우연히 세시에 딱 도착해서 도슨트를 들을 수 있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집중이 잘 안되서 그냥 난 혼자 따로 봤다



알고나서 보면 더 많이 보이는게 전시라는걸 최근에 종종 보러다니면서 느꼈는데.. 내가 성격이 급해서🥲



엑설런트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는 작품
처음에는 유리벽돌(?)만 보다가 나중에는 상단에 빛이 반사된 모습을 보니까 또 다르게 느껴졌다




평일 오후였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남준이 덕분에 힐링하는 요즘💜



여러 각도에서 봐도 참 멋있다




감성따윈 없는 사진충...




난 개인적으로 푸른강 다음으로 이 작품이 좋았다
유리벽돌의 색도 예쁜데 위에 반사된 빛의 모양이 나비모양같기도하고 너무 예뻤다



남준이가 어제 인스타에 올렸던ㅜㅜㅜㅜ
나도 여기서 남준이처럼 사진찍고올걸...




김남준 사랑해!!! (급발진)




이글루같이 생긴 작품 속에 들어가서 사진도 찍었다
이날은 특별히 보라색 마스크 쓰고 감ㅋㅋㅋ



얼핏보면 불멍하는 것 같은 작품




보라색은 못참지..



창문밖 풍경까지 작품인 것 같은




한번 더 가고싶은데 지방수니라 ㅜㅜ
8월 7일까진데 또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건 미술관 앞 정원?에 있던 조각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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