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의 일상

220621 논현동 유정식당 쌈밥

독고민초 2022. 7. 23. 20:34



다녀오면 바로바로 글을 써야지 하면서 혐생때문에 쉽지 않다



최고온도 34도였던 날... 너무 더웠다



가게 앞에서부터 방탄 냄새 뿜뿜
사진들이 다 너무 예쁘다



들어가자마자 예전에 공구해서 받았던 스티커 붙이고 영역표시ㅋㅋ 석찌 너무 예쁜데 두장씩 있어서 흔쾌히 붙이고 왔다



11시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했는데 아직 식사 손님이 많지 않아서 다행이 여기저기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좌석 사이가 좀 협소한 편이라 좌석이 가득차면 아예 못 움직인다ㅠㅠ
사장님도 아미시냐고, 사진 찍으려면 사람 몰리기전에 지금 얼른 찍으라고 하신다



사진만 구경해도 너무 행복 ㅠㅠ




애들 싸인은 못 찾았다



다 팬분들이 놓고 가신거라는.. 아크릴 스탠드와 여러가지 굿즈들




박물관 수준



실물크기까진 아니지만 큰 등신대도 있는데 탐났다ㅋ



사진보는게 뭐라고.. 이게 이렇게 행복할 일이냐구




티슈케이스, 수저통에도 스티커 잔뜩~




어쩌다보니 쌈밥 사진은 제대로 안 찍은 것 같다
존맛까지는 아니고 그냥 그랬다.. 굳이 멀리서 가서 먹을 맛은 아니지만.. 가게 분위기랑 사진이 다 했다




메뉴판도 제대로 안찍어서..
애들 사진 찍으면서 메뉴 얻어걸렸네



밥 다 먹고 나가기전에 사장님이 부랴부랴 오셔서 최애멤버 누구냐고 한명씩 말해달라고 하시고는 팬분들이 기증(?)한 포카들을 주신다




정구기 보라색 머리 좋아하는데 넘 예뻐서 또 눈물ㅜㅜ




그냥 가게 전체가 방탄 그 잡채

혼밥은 11시쯤 도착하면 가능할 것 같긴하다
기사 식당이라 1인분도 드시는 것 같으니까 사람들만 안 붐빈다면 괜찮을 수도!



밥먹고 찾아간 카페 휴가 포스팅은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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