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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40612 신용산, 아모레퍼시픽 맛집 - 뭍

 
 
 
 
신용산역 맛집 - 뭍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0:00
 

 
아이파크몰 가는 길에 맛집 검색하다
사진보고 홀려버린 브런치 맛집 <뭍>
 
빵 별로 안 먹고 싶다는 언니를
내가 강제로 데려갔닼ㅋㅋㅋㅋ
 
 
 
 

 
샌드위치 종류도 많고
콜드파스타, 스프, 두가지 사이드 메뉴와
프렌치 토스트 음료도 판매하고 있다
 
 
루꼴라와 블루치즈 (10,300원)
새우와 프로슈토 (11,800원)
알감자 튀김 (6,000원)
자몽 히비스커스 에이드 (5,000원)
이렇게 주문했다 
 
 
 
 

 
선결제라 주문하면서 결제도 하고 
쿠폰도 받아왔다 
 
 
 

 
1시 넘어서 간거라 바쁜것도 지나고
사람도 없어서 너무 좋았다 
 
예전에 아모레 지하왔을때 
가게를 본 적 있었는데 그땐 몰랐지
이렇게 맛집이었을 줄이야...
 
 
 

 
뭍 샌드위치에 꽂히자마자 
블로그 한 열개정도 다 정독했는데
그래서그런지 가게 내부도 익숙했다ㅋㅋㅋ
 
 
 

 
라귀올인가? 좋은 커트러리 쓰신당
나이프 써보고 싶었는데 궁금증 해소!!
 
 
 
 

 
물은 엄청 시원하진 않았지만
데코가 넘 예뻤다 
 
 
 

 
루꼴라블루치즈 샌드위치와
알감자튀김 먼저 나왔다
 
 

 
알감자 튀김 맛있다는 얘기를 하도 
많이 읽어서 그런지 기대감이 컸음
 
 
근데 역시나... 맛있었다💛
찐 알감자를 눌러서 튀긴건데
겉은 바삭바삭하고 새콤한 소스랑
아주 찰떡궁합이었다 
 
사실 색만보고 로제느낌인 줄 알았는데
칠리마요?같은 느낌이라 색달랐다
 
 
 

 
그리고 자몽히비스커스 에이드는
달지않고 새콤한게 너무 상쾌하고 맛있더라
 
 
 

 
꼬릿꼬릿한 블루치즈랑 
루꼴라의 향이 아주 잘어울렸다 
그리고 빵에 올리브오일이 뿌려져있었는데
향도 좋고 재료들이 다 잘어우러졌다
 
빵부터 일단 너무 맛있음ㅜㅜㅜ
한입 먹자마자 향긋함이 쫙 퍼지는데...
내 인생 샌드위치라고 하고싶다
 
 
 
 

 
먹던 도중 나온 새우프로슈토 샌드위치
오픈샌드위치라 이렇게 내용물이 
푸짐하게 보인다 
 
그리고 콤보로 주문한 단호박스프까지-
 
 
 
 

 
구운 새우와 루꼴라, 프로슈토, 딜,
아래쪽엔 선드라이토마도가 깔려있었다
 
잘라먹기가 불편해서 그렇지
맛은 최고였다!! 
 
 
 
 

 
샌드위치 콤보주문시 나오는 스프는
그날그날 다르다고 하는데 
이날은 단호박 스프였다
 
핑크페퍼? 적후추?가 올려져있었는데
그냥 통후추랑 다르게 과일같기도하고
향기가 특이해서 좋았다
 
그리고 스프 진짜진짜 맛있었음..!!
단호박 스프라고 얘기 들었을 때 맛을
호박죽정도로 상상했었는데ㅋㅋㅋ
상상과 다르게 고소하고 너무 맛있더라
 
 
 
 

 
언닌 블루치즈 싫다고해서 
치즈만 빼내고 먹었는데 
난 치즈가 들어간게 훨씬 맛있더라
 
다른 샌드위치는 얼마나 맛있을까...
도장깨기 하고 싶다
 
 
뭍에서 판매하는 잠봉뵈르에는
소금집 잠봉이 들어간다는데
잠봉뵈르는 또 얼마나 맛있을까
 
 
 
 

 
이렇게 접시 설거지하고
언니랑 내린 총평은 알감자가
제일 맛있었다는 거 ㅋㅋㅋㅋ
 
아니 샌드위치도 인생 급으로 맛있는데
알감자가 별거 아닌 것 같으면서도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 
 
 
 

 
중간중간 포장 손님들이 꽤 많았고
가게 외부에도 2인테이블이 많았다
 
진짜 가깝기만 하다면...
전 메뉴 다 먹어보고싶다 ㅠㅠㅠㅠ
 
 
 
 

 
밥 먹고 위층에 있는 오설록 가는 길에
포동이라는 푸딩가게에서 푸딩도 먹고
오설록가서 케이크랑 음료 후식으로 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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